20230408 부산에서 대전으로 이동을 할 때,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 보면, 창원 방향으로 가는데, 부산을 벗어나기 전 서부산휴게소가 있습니다. 들어갈 때는 일반 휴게소처럼 들어가는데, 나올 때는 왼쪽에서 오른편으로 도로 합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식사시간이 애매해서 무언가 가볍게 먹고 가려고 스테프핫도그에 갔습니다. 주차장 쪽 매장모습입니다. 휴게소 내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안쪽 모습입니다. 딸기버블티, 라이스포켓도그 2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셀프주문기를 통해서 손님이 직접 하는데, 매장 내부, 외부에 각각 주문기가 있습니다. 밥보다 음료가 가격이 더 비싸네요. 가볍게 먹고 가려고 주문한 것인데, 가격은 가볍지 않습니다. 딸기 버블티가 먼저 나와서 시원하게 마셔주고, 김치라이스포켓도..

20230404 부산에 일하러 와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미 여러 번 왔던 곳입니다. 오래전부터 영업을 한 식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인테리어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낙곱새전골입니다. 테이블마다 선택권 없이 주문이 들어갔습니다. 기본 반찬들도 충실하게 잘 나왔습니다. 식사 전, 개인별로 나온 동치미가 아주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식사 전에 다 마시고 나서 추가로 동치미를 요청해서 먹을 정도로 좋았네요. 낙곱새전골은 낙지, 곱창, 전골을 함께 넣고 끓여내는 음식으로 끓이면서 시간이 지날 수 록 빨갛게 익어가고, 조려지는 시간을 기다려야만 맛있는 낙곱새를 먹을 수 있습니다. 냉면대접 그릇에 담겨 나온 밥에 잘 끓여진 낙곱새를 넣고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맛..

20120527 [부산맛집] 광복동 부산오뎅.떡볶이 - https://chulinbone.tistory.com/1783 20141025 [먹거리]떡볶이.어묵.떡꼬치-광복동먹자골목-부산여행 - https://chulinbone.tistory.com/4072 20221031 [먹거리] 부산남포동포장마차거리-물떡.어묵.떡볶이.만두.오징어무침(BIFF거리) - https://chulinbone.tistory.com/10312 20221212-20221214 [부산먹거리] 떡볶이.물떡.만두.타코야끼.부산우유(비프광장.남포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10378 20230403,20230407 [부산] 타코야끼(남포동).떡볶이.물떡(비프광장) - https://chulinbone...

20230402 부산역 근처, 초량동에는 불고기백반 식당들이 많이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곳에 일부러 불백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도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그중에 오래된 역사가 있는 식당 중 한 곳입니다. 주차장은 바로 앞에 3~4대 정도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고, 유료주차장이 도로가로 있습니다.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손님들이 절반정도 채워진 것이 보입니다. 여기는 항상 손님들이 많은 곳입니다. 돼지불백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 외 다른 음식들도 있습니다. 상차림은 주문 후,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반찬 몇 종류와 프라이팬에 매콤해 보이는 불고기가 볶아져서 나옵니다. 실제로 많이 맵거나 하지 않습니다. 상추쌈으로 밥이랑 먹을만합니다. 된장찌개도 같이 나옵니다. 잘 먹고 왔습니다.

20230331 20230401 부산에 일이 있어서 오후 내내 운전하고 숙소가 있는 부산역 건너편 골목에 도착했고, 숙소에 짐 풀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숙소 바로 앞 식당에 왔습니다. 일반 동네 식당처럼 보이지만, 부산역 앞 골목에 있는 위치가 좋아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입니다. 손님이 제법 있었는데, 식사시간 때는 줄 서서 기다려야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이날,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이날만 사람이 적었던 모양입니다. 물밀면을 주문했습니다. 부산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밀면은 어디서 먹어도 평균이상 한다고 하더니 괜찮게 잘 먹고 왔습니다. 20230401 다음날 저녁에도 식사하러 갔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립니다. 우리도 잠깐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식사했습니다. 오늘은 비빔밀면을 주문했고..

20221215 부산에서 일 보고, 대전 집으로 올라가던 길 시간이 저녁 7시쯤이었는데, 계속 운전해서 이동하다 보면 저녁 먹기가 애매할 것 같아 부산 벗어나기 전에 저녁 먹기로 결정하고 서부산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서부산휴게소는 다른 곳들의 휴게소보다 크지 않은 규모로 아담한 느낌이었고, 새 건물, 새시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들은 무인주문기로 주문할 수 잇었는데, 한식의 일부 품목들은 주문할 수 없었습니다. 부산만 오면 튀김우동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생각나서 새우튀김우동으로 주문했습니다. 찐만두도 하나 추가 했고요. 각각 다른 주방에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평범한 우동에 새우튀김 하나 올려져 있었는데, 새우튀김을 따로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새우튀김이 우동국물을 빨아들여,..

20221213 부산 자갈치시장 주변을 걸어 다니며 대방어를 먹겠다는 생각으로 찾아봤는데, 부산은 대방어 취급하는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같이 동행한 형님이 서울에서는 대방어가 인기 많아서 지금 제철이라고 해서 같이 의기투합해서 먹어보려 했는데, 한 곳에서 소방어만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나, 대방어 아니면 안 먹는다고 형님이 결정해서, 오징어회와 모둠해산물을 먹기로 했습니다. 입구 수조에 소방어가 한 마리 있는 것이 부산에서 방어를 유일하게 본 것입니다. 오징어회(中), 해물모듬(中) 주무했습니다. 식당 내부는 넓었습니다. 조명이 밝아서 눈이 피곤하지 않았고요. 기본으로 주는 밑반찬들입니다. 많이 부실한 느낌입니다. 관광지라서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오징어회가 나왔습니다. 오징어회는 쫀득하면서 달달..

20221212 20221213 20221214 부산에 일하러 와서, 밤에는 맛있는 것 먹겠다고 남포동 거리를 걸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늘 물떡을 먹게 됩니다. 만두도 주문했고, 물떡은 기본으로 먹어줍니다. 떡볶이와 만두를 같이 버무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이곳에서 먹었던 맛은 아직까지 다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옛날 기억의 맛은 영여 못 찾을까 걱정이네요. 20221213 다음날도 물떡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렀는데, 부산우유 더담다가 있어서 부산우유도 시원하게 마셔주었습니다. 20221214 우연히 발견한 대로변의 타코야끼 트럭에서 타코야끼도 사먹었습니다. 한번 사 먹어 보고, 맛있어서 다시 되돌아가서 더 사서 먹었네요.

20221101 부산역에서 멀지 않은 초량동에 있는 식당입니다. 식당은 크고 깨끗하고 음식도 맛있는데, 문제는 주차가 너무 어렵습니다. 공영주차장이 가까이 있지도 않고, 아무 주차장이나 주차를 하고 오면, 식당에서 주차한 것 확인해주면 주차비 1,000원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식당 앞에 와서 일행들 내려주고, 주차하는데, 30분 넘게 걸린 듯합니다. 예전에 이 동네에 왔었는데, 그때는 공사 중이었던 곳으로 초량불백거리 바로 옆이었습니다. 지금은 공사가 끝나고 깨끗한 거리가 유지되고 있는데, 주차하기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저녁 6시 전이라서, 손님들이 아직 적은데, 저녁시간 되면서 꽉 차서 북적북적한 곳입니다. 그만큼 맛있어서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같이 일한 사람들과 함께 회식하는 자리라서, 대표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