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영도 청학동.부산항대교 원형경사로 드론촬영(MavicAir2S)
20220219 아주 우연히 방문하게 된 오래된 동네였습니다. 예전에 달동네라고 표현하던 이미지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는데, 재개발하려고 하는 분위기로 이제는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 없어 보였습니다. 쓰레기들만 채워진 빈집들이 많아서 조용했습니다. KT중계국이 있을 만큼 높은 지대에 있는 마을이었고, 부산만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좁은 골목과 계단들로 이루어진 아주 오래된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은 아직도 그대로 있었고, 빈집들이 쓰레기가 쌓여 있어도, 사람이 다니는 좁은 골목은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어 여전히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싶은 생각입니다. 부산 영도의 청학동은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 있었고, 지금 내가 있는 곳은 재개발을 하려고 하는 분위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