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자전거라이딩6.3km 대전천변자전거도로-지바이크S6 첫주행.무동력주행

2022. 2. 13. 05:18철인뼈다귀™/자전거라이딩

20220210

아침에 대전역 동광장에서 직거래로 전기자전거를

중고로 구매해와서, 오후에 첫 라이딩을 했습니다.

배터리가 없는 상태라 배터리 리필하기 전까지는

일반 무거운 자전거와 같아서 모터힘 없는

무동력 자전거라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 앞에서 출발 전,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해서

샤오미 에어펌프를 사용해서 뒷타이어와 앞 타이의

공기압을 45Psi로 채워줍니다.

펌프도 있기는 하지만, 자동으로 공기를 채워주는

에어펌프가 있어서 많이 편합니다.

 

집에서 나와 대전천변의 자전거도로를 달렸습니다.

전기자전거는 스로틀방식과 파스(PAS)방식이 있는데,

자전거도로는 파스방식만 주행이 가능하다고 법으로

규정이 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로틀 방식은 핸들바에 레버가 있어서 레버조작으로

모터를 구동시키는 오토바이 같은 방식이고,

파스방식은 자전거 페달을 굴려주는 것으로 모터와

협업해서 주행하는 방식입니다.

 

지바이크S6 전기자전거는 파스(PAS)방식이라

자전거도로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습니다.

 

 

대전천의 갈대들과 햇살을 보니

겨울 오후지만, 가을 같은 느낌입니다.

 

저녁때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서 자전거를

오래 먼 거리까지 탈 시간이 부족해서 적당히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배터리가 없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달려보니,

처음에는 기어도 하나로 고정되어 있고,

배터리도 없고, 자전거는 17kg 정도의 무게라

여려가지로 어색하고 묵직했는데, 

배터리 없어서 모터 힘을 사용 안 했는데도

평지를 달리는데 금방 적응해서 다닐만했습니다.

모터 힘 없이 다니면 운동은 확실히 되겠네요.

기어도 없어서 운동에 플러스(+)되는 효과도 있고요.

 

 

[동영상] 지바이크S6 전기자전거

모터힘 없이 무동력주행 Relive

 

 

[동영상] 지바이크S6 전기자전거 첫주행

모터힘 없이 무동력 그림자주행 Note20Ul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