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칼국수와 지짐이(중구.문창동)

2021. 12. 7. 12:25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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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갔었고, 그 이후 처음이라

정말 오랜만에 방문인 곳입니다.

비 오거나 기온이 떨어지거나 하면,

친구들과 이곳 이야기를 하고는 하고,

부침개 먹으러 갔던 곳인데, 그동안 

잊고 지내다가 오늘 다시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있던 곳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이사를 해서 영업 중이었습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구조이고,

테이블이 있는 방이 있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방도 있습니다.

 

상호가 칼국수와 지짐이인데,

이사하면서 칼국수는 메뉴에서 빠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수제비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들깨수제비와 해물수제비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보통은 지짐이정식을 먹으면 되는데,

이것저것 다양하게 많이 먹고 싶다는

생각에 술상코스 3~4인분을 주문했고,

술 대신 음료수를 받았습니다.

지짐이 정식에 양념게장, 조개탕이 포함되는

구성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들이고,

 

수육이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맛있습니다.

 

조개탕은 홍합도 들어있습니다.

국물이 시원합니다.

 

양념게장

생각했던 단맛은 덜하네요.

 

부침개가 나왔습니다.

모듬전 형태로 다양하게 나옵니다.

부침개는 언제 먹어도 좋네요.

 

들깨수제비 2인분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큼직하게 만들어진 수제비와

들깨가루 들어간 국물은 고소합니다.

다 먹고 났더니, 아주 배불러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