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가 내리지 않는 엉또폭포 - 제주도여행

2011. 9. 6. 09:19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10823

 

폭포가 내리지 않는 엉또폭포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958<현재게시물>

폭포가 내리지 않는 엉또폭포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959

 

 

 

 

 

지나가던 길이라, 이정표를 보고 들어갔습니다.

엉또폭포는 1박2일 이승기가 다녀와서 더 유명해진 곳이고,

제주도민들도 몰랐었다고, 최근에는 비만 오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엉또다리를 건너서 좀더 올라가 주차를 해도 되는데,

지나다 그냥 들른 곳이라, 아무런 정보도 없고 차도 많이 밀리고 해서

 

엉또 다리 전, 길가에 주차를 하고 엉또 다리를 건너지 않고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엉또 다리를 건너서 가는 길도 있고, 건너지 않고 가는 길도 있습니다.

 

 

 

 

 

 

 

 

 

 

엉또다리 양쪽의 계곡입니다.

비가 오지 않아 물이 별로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엉또다리를 건너지 않고,

가는 방향을 알려줍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이 길을 따라 가면 엉또폭포가 나옵니다.

 

 

 

 

 

 

 

 

 

이곳은 올레 7-1코스이기도 합니다.

 

 

 

 

 

 

 

 

 

 

 

 

 

 

이 길이 엉또다리를 건너서 좀더 올라가면 공터가 나오고, 주차를 하고 걸어오는 길입니다.

비가 오고, 엉또폭포가 내리면, 이곳은 물이 흘러가는 곳이 되어서 걸어서는 건널 수 없는 곳입니다.

 

 

 

 

 

 

 

 

 

 

 

 

 

 

 

 

 

 

엉또폭포에 다가갈 수록 울창한 숲이 보입니다.

 

 

 

 

 

 

 

 

 

 

폭포가 내리지 않아 50M의 절벽만 볼수있습니다.

아래에는 폭포가 떨어져서 생긴 웅덩이가 있습니다.

 

 

 

 

 

 

 

 

 

 

 

 

폭포를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간것은 아니지만, 언제든 가면 있는 폭포가 없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제주 산간지역에 70mm 이상의 비가 내려야 내리는 엉또폭포.

 

제주에서 내륙으로 돌아가기전 비가 와서 봤으면 했는데,

요즘은 날이 너무 좋아 못볼것 같네요.^^

 

 

 

 

 

 

 

주차한곳 옆에 커피, 쥐포 파는 분들이 몇분 계셨는데,

이곳에서 쥐포, 커피 사먹고, 명함주고 왔습니다.

 

엉또폭포 내리면 전화주세요~ ^^

 

 

 

 

 

 

엉또폭포를 나와 주차한곳에 왔다가 발견한 상황입니다.^^;

주차를 잘 한다고 해놓고 갔다왔는데.. 좀 당황스러운 상황.. ^^;

 

제가 차를 험하게 다루기는 하지만, 차는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