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굼지오름.단산 드론촬영(제주도.INSTA360GO2.MAVIC2PRO)

20210626

바굼지오름으로 가는 길입니다.

바굼지오름은 단산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뒤로는 멀리 산방산이 보이고,

넓은 평야지대에 홀로 서있는 오름입니다.

일반적인 오름처럼 둥그런 모습이 아닌

산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있던 등산로 하나가 폐쇄되면서,

한쪽으로만 왕복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바굼지오름(단산)에 올라가려면, 

바로 앞쪽의 넓은 교차로 한쪽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단산사라는 사찰 옆으로 있는 등산로를

이용해 바굼지오름을 올라갔다가 올 수 있습니다.

 

빨간색 코스가 폐쇄된 코스이고,

녹색이 현재 등산 가능한 코스입니다.

 

가볍게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주변의

넓은 지역을 볼 수 있는 높이로 올라갈 수 있고,

 

올라갈 수록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너럭바위 같은 크고 넓은 바위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여기도 주변이 멋있다고 생각되는데,

더 올라가면 진짜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매력 있는 바굼지오름입니다.

 

나리꽃들도 여기저기 많이 피어있어서

풍경과 더불어 단산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특이하게 녹색과 빨간색의 잎을 가진

식물의 색이 이뻐서 찍었습니다.

 

바굼지오름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유명한 등산코스는 아닌 듯 외길로 된

오솔길들이 풀로 덮여있어 헤치고 지나가야

하는 곳도 많아서 긴팔, 긴바지는 필 수입니다.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길을 잃을 것 같은 울창한 부분도 있습니다.

 

바굼지오름 정상 부분입니다.

울타리가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모슬포 1993

 

정상 부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데,

그냥 보는 것도 멋지고,

감탄을 했습니다.

 

좀 더 멋진 풍경을 보고 싶어 

드론을 날려서 촬영합니다.

 

멀리서 산방산과 같이 보는 바굼지오름(단산)

 

바굼지오름 정상에 서있으면,

온 세상에서 내가 주인공인 된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드론으로 찍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 봅니다.

 

드론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제주는 

정말 멋진 곳입니다.

 

좀 전에 올라가 있던 정상 부분입니다.

이동 중입니다.

 

바굼지오름 끝에 있는 또다른 봉우리인데,

봉우리 옆을 지나쳐 오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저기는 뒤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듯한

로프가 있기는 한데, 너무 위험해서 올라갈 

생각은 못하고 되돌아 나왔습니다.

 

바굼지오름 제일 끝 부분입니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오는 곳이라

너무 시원했습니다.

 

이곳에서도 주변이 내려다 보이는 것이

정말 감성적이게 만들어 줍니다.

 

바굼지오름 제일 마지막 지점에서 

작은 나무 그늘에 누워 불어오는 바람

맞으면 힐링이 저절로 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왕복해서 다시 제자리로 왔습니다.

바굼지오름 너무 좋은 오름이었습니다.

고생한 만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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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바굼지오름.단산 29분41초

(Insta360GO2.MAVIC2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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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바굼지오름.단산 4분13초

(Insta360GO2.MAVIC2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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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바굼지오름.단산 1분28초

(Insta360GO2.MAVIC2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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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바굼지오름.단산 Re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