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산(제주도.표선면.INSTA360GO2.Relive)

2021. 6. 26. 08:52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210623

제주도 표선면의 영주산입니다.

5km쯤 떨어진 곳에 백약이오름, 아부오름이

있어서 갔다가 3번째 연속으로 이어진 오름 탐방입니다.

1일 3오름이 가능하네요.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가다 보니

영주산탐방로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영주산 입구 주차장입니다.

넓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영주산은 크게 3개의 코스로 되어 있는데,

저는 정상을 다녀오는 40분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어플로 오디오북을 다운로드하여서

책을 소리로 들으면서 걸을 수 있는 것에

대해 안내하고 있는 내용도 있습니다.

 

영주산 입구입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오른쪽에 계단

왼쪽으로 산길이 있는데,

왼쪽 길로 가는 것이 정상으로 잘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오른쪽 계단을 선택했습니다.

누가 봐도 왼쪽이 아닌 오른쪽이 정상적인

등산로라고 생각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왼쪽 산길이 맞았네요.

그래도, 정상 가는데 조금 돌아간다는 것

빼고는 나쁘지 않은 길이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가시리 풍력발전단지가 있어서

멋진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계단을 선택해서 올 수 있었던 장소입니다.

 

여기에서 정상 쪽 방향으로 작은 오솔길이

있어서 길을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중간에 이정표가 있어서 확인하고

계속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문제의 천국의 계단입니다.

왜 천국의 계단이라고 하는지 직접

걸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끝없이 정상까지 이어진 계단이라

천국의 계단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나는 계단을 올라갔지만, 반대쪽 코스로

내려오는 것이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단 끝, 능선에 올라왔습니다.

이길 끝에 영주산 정상이 있습니다.

 

영주산 정상 산불감시초소가

멀리 보입니다.

 

저녁시간에 구름까지 낮게 깔려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영주산 정상에서 살살~ 불어오는

바람을 잠깐 맞고, 있다가 하산을 합니다.

 

계속 내리막이라 어렵지 않습니다.

 

평지까지 내려왔습니다.

 

약 40분의 시간 동안이라 했는데, 괜찮은 산책을

하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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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영주산 INSTA360GO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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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영주산 Re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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