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그3+ 고스트현상 가림막 최종버젼

2021. 5. 9. 03:46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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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만들었던 고스트현상 가림막의 

최종 형태를 찾아서 구입했습니다.

다그3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

비슷한 고민들을 많이 한 사람들이

있었을 테고, 그들이 3D 프린터를 사용해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여러 가지 고스트가림막의 종류 중에

스트레이트 타입이라는 것을 찾아서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8,000원

이것 외에도 다양한 모양이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은 몇 가지 더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스트레이트 타입을 선택했습니다.

 

구입은 한 달 전쯤 했는데, 어떻게 거치할지

고민하다가 시간이 좀 지나서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고스트현상 가림막입니다.

스펀지 같은 것이 안에 있고, 밖이 종이로 된

재질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종이 부분이

벌어지는 상태가 되어 다른 것으로 교체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3D프린터로 만든 것이라 딱 맞습니다.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만들어졌을

것이라 기술적 노하우가 녹아들어

완벽한 형태를 갖추지 않았을까 싶네요.

 

장착하면, 뒤쪽은 사진의 위치까지 딱 맞게

고정이 됩니다.

 

다그3+에 새로운 가림막을 장착했고,

새롭게 고정할 방법을 찾아보다가

최종 결정한 것이 스트레이트 타입의

자석거치대입니다.

 

바닥면에 얇은철판을 잘라서 붙였고,

자석 거치대에 올려주니 딱 붙어서

잘 고정이 됩니다.

 

다그3+가 A필러쪽으로 이동하면서

자리를 잡게 되니, 기존에 옆에 있던

타치아나비스라 피규어 흉상은

조수석 A필러 옆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마도, 내가 살아있는 동안 차를 바꾸면

나와 같이 끝가지 이동하지 않을까 싶네요.

 

며칠뒤, 대시보드의 매끈하지 않는 표면으로

접착력이 떨어져서 당분간 운전석의

문쪽에 부착하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자석거치대에 올려진 상태로 주행을

해봤는데, 크게 움직임 없이 잘 고정

되어 있어서 이대로 사용해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운전석에 앉아서 보이는 위치의 사진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바닥에 좀 더 밀착되면 좋겠는데,

자석거치대의 두께가 조금 있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질 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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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용했는데, 더운 날씨로 인해

부착했던 철판과 가림막이 자꾸 떨어지는

현상으로 인해, 대책이 필요했고, 결론은

3D프린터로 뽑아낸 재질의 거친면이

양면테이프의 접착력을 떨어트린다는 것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접착면의 매끈함이 필요했습니다.

 

바로 생각해낸것은 지난번 사이드스텝 도색할때

사용하고 남았던 투명스프레이를 뿌려서

가림막의 거친면을 코팅해서 매끈함을 주는 것이었고,

신문지로 가림막의 나머지 부분을 막아준후,

투명스프레이를 뿌려서 햇빛에 말려주었습니다.

 

투명스프레이 뿌려진 부분은 맨질맨질해졌습니다.

잘 말린후, 3M양면테이프를 새로 부착해주고,

철판을 잘 고정해주었고,

 

새롭게 잘 부착해주었는데,

오래도록 잘 붙어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