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40왜건 DPF강제재생과 고장진단코드 삭제

2021. 4. 18. 08:43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210417

최근 i40왜건 1.7디젤을 타고 다니면서

다그3+로 DPF(CPF) 배기가스 매연 태우는 것을

확인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 차량과 다르게

너무 이른 시기에 DPF를 태우는 상황이라서

습식의 클리링을 해볼까 생각하던 중에

지인의 카센터에서 강제로 DPF매연을 태우는 것을

먼저 해보자고 해서 진행했습니다.

 

DPF는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배기가스 쪽에

쌓여있는 매연 찌꺼기 같은 것을 태워주는 것으로

환경에 영향을 줄 요소를 줄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카센터에 있는 진단 테스터기로 강제로

동작을 시키는 것인데,

단거리를 타는 차량들에는 가끔씩 해주면 좋습니다.

 

장거리 운행을 자주 하는 차는 장거리 운행 중에

DPF가 작동하기 때문에 강제 진행을 안 해도 됩니다.

 

내차는 DPF 작동 후 항상 3.1g 정도가 남는데,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강제로 한 번 더 실행했더니 0.0g까지 내려갔는데,

자동으로 종료될 때까지 놔덨더니 다시 3.1g 정도에서 끝이 났습니다.

우선은 이대로 좀 더 타보고, DPF 떼어내서 습식으로 청소하는 것도

나중에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요즘 차들은 과거에 고장 났던 코드들도

가지고 있어서 모두 찾아서 삭제처리했습니다.

 

가끔 진단테스터기 물어서

고장진단도 해보고, 고장코드

과거의 기록은 삭제해주는 것이

깔끔한 느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