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보목항 오징어낚시 - 제주도여행
2011. 8. 14. 02:33ㆍ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10811
낚시를 하러 갑니다.
오늘은 스쿠터를 타고 둘이 갑니다.
어린시절 놀러다니는 느낌입니다.^^
멀리 한라산이 구름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려는 느낌입니다.
오징어 한마리 잡았습니다.
오늘은 이 녀석 이후로 입질이 없어서, 옆에 낚시꾼 아저씨 드리고 철수합니다.
다음을 기약해야할 것 같습니다.
옆에 있던 두명의 낚시꾼 아저씨들이 잡은 생선~
조만간 나도 꼭, 회로 먹어줄테다... 다짐을 합니다.^^
왜, 내가 낚시꾼을 따라 바다에 가면 제대로 잡지를 못할까?
같이간 동생이 다음에는 형님 오지 마세요. 소리를 합니다.
정말 다음에는 가만히 앉아서 기다려봐야할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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