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카페] 빽다방-수박주스(대전선병원점.중구.목동)

2020. 10. 12. 02:29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201011

우리동네, 정확히 말하면, 옆동네의 빽다방입니다.

일요일 오전시간, 완전히 한가로운 시간이라 평화롭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조용한 동네에서 목이 말라 뭔가 마실 것 찾다가 빽다방에 갔습니다.

 

입구 들어가는 첫번째 벽에 백종원사진이 있었습니다.

TV에서 자주 봐서 그런가 왠지 모를 반가움도 느껴졌습니다.

 

 

길에서 창문 너머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곳에서 보이는 빽다방 내부입니다.

 

 

최근에 팡팡 터지는 음료도 출시했다고 해서 그것을 먹어볼까 하다가

과일주스가 먹고 싶어서 문의했더니 몇 가지 있었는데, 내가 먹고 싶었던 생과일주스는 없고,

적당한(?) 과일주스가 있어서 수박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안쪽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일요일 아침이라 손님이 없었고, 방문하는 사람들 마다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수박주스를 받아서 나왔습니다.

생과일주스를 먹고 싶었는데, 동네에서 일요일 아침에 생과일주스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수박주스는 수박은 조금 갈려 들어가 있어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