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카페] 말티재꼬부랑길-대추차.대추찰빵(충북.속리산면.속리산로)

2020. 10. 10. 06:02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201008

보은에서 말티재 꼬부랑길을 지나고, 터널을 지나면, 회전교차로가 나옵니다.

여기가 말티재전망대를 목적으로 온 사람들이 마주하는 장소입니다.

 

 

말티재전망대를 가려면, 필 수 거쳐야 하는 입구의 카페가 있는데,

꼬부랑길카페입니다.

 

문 열고 닫는 시간은 말티재전망대와 같이

아침 9시~저녁 6시까지 입니다.

 

 

 

말티재 터널 위 건물 위 입구에 말티재 꼬부랑길카페가 있습니다.

현재 카페 문들은 폐쇄하고, 옆의 통로 입구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방명록 작성, 손 소독, 열체크를 하는 방역지침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 말티재전망대도 갈 수 있고, 카페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말티재 꼬부랑길카페입니다.

본빵베이커리도 같이 하는 것 같은데,

본빵은 보은읍에 있는 듯하고, 여기는 판매만 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주문은 가능하지만, 방역지침에 의해 음식물은 외부에서 먹어야 합니다.

 

 

대추찰빵, 대추롤케이크, 본빵마들렌, 대추머핀

4종류의 빵들이 있었고, 

 

 

 

모든 빵을 다 구매하고 싶었으나,

대추차 한잔과 대추찰빵만 구매했습니다.

보은에서 제일 유명한 먹거리 중 지금 이 시기는 대추니까 대추차는 먹어봐야죠.

 

 

코로나19로 인해 내부에서 음식물을 먹을 수 없어서 외부 테이블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여기는 산속이라 그런가 공기가 상당히 쌀쌀합니다.

아주 뜨거운 대추차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빵 종류는 여기에서 만드는 것이 아닌, 보은읍에서 만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대추찰빵은 카페 추천으로 선택했는데,

모양은 안 이뻐 보여도, 저는 좋았습니다.

 

찹쌀로 만들어서 그런가 쫀득쫀득하고, 대추와 밤도 들어있는 듯했습니다.

뜨거운 대추차와 같이 먹으면서 단맛은 강하지 않았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