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3. 07:13ㆍ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00928 [대전식당] 이장네토속음식점-김치찌개(중구.산성동) - blog.daum.net/chulinbone/8659
20201005 20210222 [대전식당] 이장네토속음식점-우렁된장찌개 - blog.daum.net/chulinbone/8672<현재게시물>
20201005
얼마 전에 한번 왔었던 식당입니다.
대전 서부터미널 뒤쪽 도로 옆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행정구역상 위치는 산성동인데, 유천동에 더 가까운 장소입니다.
여기는 계절별로 판매하는 음식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그 계절음식이 일반 식당에서 안 파는 것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런것을 떠나 가장 기본적인 백반 6,000원을 먹으러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 대비 반찬이라던가 음식의 품질이 좋아서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듯합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갔는데, 식당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난번에는 김치찌개를 먹었으니, 오늘은 우렁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영업시간에 대한 내용도 벽면에 붙어있습니다.
여기 음식들, 특히 반찬들은 집에서 만들어주는 엄마표 가정식이라는 느낌입니다.
우렁된장, 김치찌개, 청국장 같은 메뉴가 기본 백반으로 들어가서 1인분에 6,000원으로 나오는 반찬들이지만,
양도 많고, 맛도 괜찮게 잘 나옵니다.
지난번에 김치찌개 먹을 때는 갈치구이 나왔었는데, 오늘은 안 나와서 좀 아쉬웠네요.
왜 안 나왔는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반찬들이 맛있어서 그냥 먹었습니다.
우렁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진한 갈색의 국물로 된 우렁된장찌개입니다.
우렁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나중에 바닥 긁어서 퍼내면서 더 많이 우렁이 나옵니다.
1인 6,000원의 된장찌개 3인분 주문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제 다음 식사는 청국장을 먹어봐야겠습니다.
여기는 모든 음식을 직접 다 만든다고 합니다.
식사 마칠 때쯤 어쩌다 사장님하고 잠깐 이야기했는데, 직접 만드는 반찬들이라고 자랑하셨습니다.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음식 같다는 생각이 맞았네요.
다음에 먹어볼 청국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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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2
지난번 식사 이후, 금방 다시 올줄 알았는데,
약 5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서 왔습니다.
오늘, 아는 형님들하고 같이 식사한다고,
김치찌개와 우렁된장찌개를 주문해서 잘 먹었습니다.
반찬도 맛있고, 찌개들도 맛있어서 맛있는 점심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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