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어 코리아(TopGear KOREA) 2차 공개녹화 1/2

2011. 8. 7. 05:29일상다반사/축제.행사

20110806

 

 

탑기어 코리아(TopGear KOREA) 2차 공개녹화 1/2 - http://blog.daum.net/chulinbone/859<현재게시물>

탑기어 코리아(TopGear KOREA) 2차 공개녹화 2/2 - http://blog.daum.net/chulinbone/860

 

 

 

TopGear KOREA

2차 공개녹화

 

 

 

아침부터 전화 한통화가 왔다.

탑기어 공개녹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전화였다.

잠시 생각하고 간다고 하고, 바로 다른 약속을 취소했다.

 

오후 3시까지 오라고 해서 여유부리고 11시 넘어서 출발 했는데,

가는 길 내내 사고도 많이 있었고, 막히는 구간도 많아서 맘 졸이면서 경기도 파주로 올라갔다.

 

 

 

 

 

 

 

 

집합시간에 맞게 도착할 수 있었다.

멀리 공개녹화장인 아트월드 건물이 보인다.

 

 

 

 

 

 

 

서울 상암쪽에서 전세버스로 오는 사람들도 있었고, 자기 차량을 이용한 사람들도 있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1차공개녹화때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에 그길이 있었고 여전히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로 사용되고 있었다.

 

 

 

 

 

 

올라가보니 비포장 상태의 공터에 이미 많은 차량들이 주차해 있었다.

이 사진에서는 국산차가 주종이지만, 뒤쪽에는 외제차들이 가득 주차해 있었다.

내차는 당연히 국산차 옆에 살짝 세워두고 녹화장으로 걸어 이동한다.

 

 

 

 

 

 

 

같이간 동생이 촬영해준 나

이 길을 따라 3분정도 걸어가면 녹화장이다.

 

 

 

 

 

 

녹화장을 알리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 길 끝에 녹화장이 있다.

 

 

 

 

 

 

 

길을 따라 올라가는중 길, 그리고 옆에 주차장들에는 먼저 도착한 사람들의 차량들이 가득 추자해 있었다.

외제차도 많고, 고급차들도 많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느낌이 온다.

 

 

 

 

 

 

 

 

 

 

 

 

 

 

 

 

 

 

 

현장에 도착하니, 초대한 사람의 신분을 확인하고 종이로 만들어진 팔찌를 하나씩 나누어 준다.

이거 정말 튼튼했다. 집에 올때, 손으로 잡아 끊으려고 했는데, 안끊어진다.. ^^;

 

 

 

 

 

 

 

 

입구에는 탑기어코리아 MC 3명의 사진이 들어있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살짝 기분이 업된다.

 

 

 

 

 

 

 

녹화장 입구

평상시에는 CF도 찍고, 다양한 촬영을 하는 스튜디오 인것 같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이다.

 

벤츠 SLS가 정면에 보이고, 바로 뒤에 람보르기니와 험비가 있었다.

 

 

 

집합시간은 3시 였고, 실제 방송 녹화 시작은 4시쯤이었다.

기다리는 동안 촬영도 허가 되고,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기다림을 했다.

 

 

 

 

벤츠 SLS

http://auto.naver.com/car/main.nhn?yearsId=14167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http://auto.naver.com/car/main.nhn?yearsId=12102

 

 

 

 

 

 

 

 

 

 

 

 

 

 

 

 

 

 

스티그도 보인다.

비록 현수막이지만, 탑기어를 자주보는 팬으로 많이 반가웠다.^^

 

 

 

 

 

 

 

 

서민들의 포르셰라 불리우는 골프GTI

 

 

 

 

 

 

 

 

 

영국 BBC의 탑기어 스튜디오를 거의 비슷하게 재현해 놓았다.

 

2011년 8월20일 토요일 밤10시 XTM에서 첫방송을 한다고 한다.

총 13부작으로 제작을 할 예정이고,

 

오늘 촬영한 것은 8월27일에 방송예정 이다.

 

방송을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질타와, 이런것 저런것을 해주었으면 하는 요청도 여기 저기에서 많이 보인다.

 

 

영국 BBC의 탑기어는 2002년에 시작한 방송으로 자동차를 가지고 온갖 실험을 다 한다.

자동차 전문 지식과 드라이빙 스킬을 가지고 있는 3명의 진행자와 말한마디 없이 폭풍드라이빙으로 질주하는 스티그라 불리우는 드라이버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뺏어가는 우리나라 1박2일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 방송이다.

 

영국 BBC의 5대 방송중 한라라고 할 정도로 영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고,

해외로 눈을 돌려 전 세계에서 많은 기행들을 벌이며 재미를 주는 매력적인 방송이다.

 

 

이제 한국에서도 한국형 탑기어를 한다.

아직 많은 우려가 있지만, 탑기어의 팬으로 기대를 해본다.

 

대한민국이라는 우리라나의 구조에서 얼마나 시원하게 시청자들을 만족시켜줄지..

1회, 2회 녹화에서는 외제 스포츠카들이 주로 나와 방송을 채웠고, 늘 관심 갖고 있던 국산수제스포츠카 스피라도 나왔다.

 

앞으로 녹화되는 방송에서는 국산 차들의 성능이나, 튜닝, 기상천외한 한국형 맞춤 방송을 해주었으면 한다.

 

 

 

 

 

 

 

 

 

 

허머

http://auto.naver.com/car/main.nhn?yearsId=11582

 

 

 

 

 

 

 

 

 

 

 

 

2층에서 보니 BBC 방송국의 느낌이 난다.

 

 

 

 

 

 

 

 

 

 

 

 

 

얼마나 우리들의 기대를 채워줄지 자동차 매니아로 많은 기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