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전주명가콩나물국밥.착한가격.24시-김치콩나물국밥(중구.중촌동)

2020. 10. 1. 02:34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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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촌동의 저렴하지만 맛있는 콩나물국밥 식당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지인들에게 중촌동 콩나물국밥집에 대해 들었는데, 오늘 처음 방문했습니다.

콩나물국밥 한그릇에 4,000원으로 아주 많이 저렴합니다.

내가 사는동네에 있는 식당이라 앞으로는 자주 찾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유명한 식당이라 주변에 주차를 많이 하게 되는데, 좁은 골목이 있고, 버스가 다니는 큰길 옆쪽에 있어서

주차는 멀리 하고 걸어오던가, 맞은편 쪽 튼튼 병원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식당입니다.

오늘부터 사회적거리 2단계가 적용되면서, 낮시간대에는 손님들에게 국밥을 팔고,

야간시간에는 포장판매만 가능하다는 안내가 붙어있습니다.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조금 지난 시간이라 손님들이 잠깐 빠졌는데, 식사하고 있는 중에 바로 여러 테이블이 채워졌습니다.

여기는 혼밥도 할 수 있고, 편하게 올 수 있습니다.

 

 

국밥 안에 밥이 말아져서 나오는데, 추가로 먹을 받은 셀프로 직접 퍼먹을 수 있게 밥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콩나물국밥은 4,000원,

오늘 내가 먹은 김치콩나물국밥은 4,800원이고, 다른 메뉴들도 몇 가지 있습니다.

 

 

콩나물국밥 가격이 바뀌었습니다.

김치콩나물국밥은 확인 못했습니다.

댓글 달아준 분이 있어서 가격이 바뀐것을 알았습니다.

또, 식사하러 간것은 아니고, 지나가다가 바뀐 가격을 알 수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서 추가합니다.

기본인 콩나물국밥이 지난번 방문때는 4,000원 이었는데, 4,500원으로 올랐습니다.

(20200928 확인)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과 날달걀입니다.

 

 

김치콩나물국밥은 김치의 맛으로 시큼함이 더해져, 아삭한 식감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뚝배기에 가득 담겨 나옵니다.

밥은 바닥쪽에 있는데, 다른 재료들이 많아서 위쪽의 건더기들부터 먹어야 합니다.

 

날달걀도 넣어서 먹었습니다.

뜨거운 국물에 넣어서 익혀 먹거나, 나처럼 반숙으로 익혀먹는 것도 좋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뜨겁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 아주 좋네요.

잘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콩나물국밥을 먹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