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변걷기3.4km 은행동.대흥동.보름달.대전창작센터

2020. 5. 5. 20:08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200505




대전에서 가정 큰 보름달을 볼 수 있는곳.

은행동 은행교입니다.

대전천 천변산책로가 있어서 걷기좋은 요즘 자주 오게되어 또 보게 됩니다.




보름달의 실체입니다.

어떻게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 멋진 보름달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은행교에서 천변으로 내려가 산책을 합니다.

좀전까지 무한리필고기집에서 많이 먹어서 배불러,

걷지 않으면 안될것 같다는 모두의 의견으로 함께 걷기로 했습니다.





천변의 이 길을 걷기로 합니다.







요즘 자주 이길을 걷게 되네요.

사람도 많지 않고, 선선하고, 배부르고 기분좋은 밤입니다.



대전천에서 한밤에 홀로 있는 두루미도 만났습니다.

천변을 지나는 사람들에게는 관심도 안주더니,

바로옆 징검다리를 건너니 다른곳으로 날아갔습니다.




청소년위켄센터.




청소년위켄센터앞의 사람만 건너는 다리입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다리인데,

복층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대전천을 건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앉아서 쉴 수 있거나

모임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구조입니다.





하늘은 오픈되어 있어 비오는 날에는 활용하기 어려워보입니다.

비가 오지 않을때 하늘이 보인다는 것은 좋네요.









안전을 위해 옆쪽은 가로로 된 쇠봉으로 막혀있습니다.





아까 걷기시작한 보름달이 있는 쪽입니다.

멀리 목척교도 보입니다.



다시 걸어 대전창작센터 있는곳 까지 왔습니다.

자주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요즘

이렇게 조금씩 걸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