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스트라이다 - [▶] 타이어 바람넣기

2020. 4. 18. 09:55나의 LIFE.리뷰/자전거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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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8


2달전쯤 집으로 가져온 짝퉁 스트라이다 접이식 자전거 입니다.

아는형님이 보관하고 있던것인데,

내가 접이식 자전거나 전기자전거중에 하나가 필요하다고,

동네 마실용이라 했더니 안타고 있다고 가져가서 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가져왔는데, 가져온 때가 2월초였고, 날씨가 추워서 밖으로 나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오늘 밖으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동안 집안에 있을때 닦아두지 않아서 먼지가 쌓여있네요.



스트라이다 자전거는 접이식으로 삼각형의 예쁜 자전거입니다.

정품은 50만원 이상의 가격이고,

짝퉁은 중고거래 10만원 전후 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오늘 밖으로 가지고 나온 이유는 타이어에 바람이 하나도 없어서

며칠전 도착한 샤오미 휴대용 공기주입기를 사용해서 타이어에 바람을 넣기 위해서 입니다.

공기주입기를 사용해서 바람을 넣는데, 이거 좋네요.

아파트안 집에서 사용하기는 모터 소음이 조금 있어서 밖으로 나왔는데,

외부에서 사용하기는 아주 좋습니다.





샤오미 공기주입기는 4가지모드(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공)가 있습니다.

각 모드에는 모드에 맞는 공기압값이 기본으로 설정이 되어 있고,

그 설정은 변경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각 모드에 놓고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는 45PSI가 기본설정값입니다.


저 숫자가 되면 자동으로 멈춤니다.




[동영상] 샤오미 휴대용 공기주입기 사용영상

http://blog.daum.net/chulinbone/8240





타이어에 공기를 넣었습니다.

빵구난것은 아닙니다.






스트라이다가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는 체인이 아니고 밸트를 사용합니다.

기어는 없지만 밸트만으로 구동해서 이동할때, 평지를 다니면서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언덕에 오를때는 기어없는것이 불편하지만, 평상시 탈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관리를 안해서 여기저기 기름때가 많이 묻어있네요.









스트라이다 자전거를 타고,

아파트만 한바퀴 돌았습니다.

당장 멀리 나갈 일이 없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접어서 현관에 놓아둡니다.

날이 좋아 곧 자전거를 타고 나가보려고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을 최소한으로 하다보니,

기회를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