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설원의 하이원리조트산책로(강원랜드). [▶] 눈밟는소리

2020. 2. 1. 10:08지구별여행이야기/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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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는 눈이 거의 오지 않는것 같은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

여기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는 며칠사이 하얗게 내린 눈이 쌓여 설원을 이루고 있네요.

물론, 차가 다니는 도로와 사람이 걷는 잘 만들어진 도로는 눈이 다 녹았습니다.


강원랜드 산책로에는 차는 거의 안다니고, 사람들만 가끔씩 다니는 곳이라 눈이 많이 쌓여있는상태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폭설로 인한 설원이군나 싶은 풍경입니다.





사람이 걷지 않은 곳은 설원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눈이 20cm 정도의 두께로 쌓여있습니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도 있습니다.





설원에서는 장화가 최고입니다.

한겨울 신을 수 있는 부츠를 준비한것은 잘 한 선택입니다.

하루종일 하얀설원을 걸어다녀도 신발안은 뽀송뽀송하네요.









다른지역에서는 눈이 안오고 따뜻하다고 걱정인데,

여기만큼은 하얀눈의 설원풍경을 봅니다.





[동영상] 아무도 걷지 않은 하얀설원의 눈밟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