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교-크리스마스트리. 커다란 보름달 모형

2019. 12. 13. 17:52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191213



중앙시장과 은행동 으능정이거리를 이어주는 은행교 양끝에는 2개의 커다란 조형물이 있습니다.

겨울이되고, 최근 시내에 잘 안나갔었는데, 지나가면서 멀리서 본 보름달과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번쯤 이겨울이 가기전에 사진으로 남겨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오늘 시간이 있어서 잠시 걷다가 사진 몇장 남겨봤습니다.

커다란 보름달은 실물처럼 생겨서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어느방향에서 찍든 도시의 불빛들과 잘 어울려 땅위에 내려와 있는 보름달의 모습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보름달의 반대쪽, 중앙시장쪽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습니다.

내부까지 곽찬 구름같은 트리로, 변하는 빛으로 다양한 색이 됩니다.





뭔가 풍성한 크리스마스트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2개의 조형물 모두 사진찍기 좋은 명소가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