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식기건조대(싱크대찬아래장부착형)

2019. 7. 14. 23:30나의 LIFE.리뷰/etc장비들

20190714



이사한 이후, 이것저것 해야할 일들이 많네요.

아직 무언가 채우지 않은 공간들이 많았는데,

주방 싱크대도 그중 하나입니다.

혼자 지내는 공간이라 그릇이 많지 않지만, 싱크대의 빈공간을 채워줄 건조대를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에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한샘식기건조대가 괜찮아 보여서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네오유로 부착형 식기건조대라는 제품명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그냥 한샘부착형식기건조대라고 합니다.



장점들과 주의사항이 박스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구성품들을 꺼냈습니다.




식기건조대의 설명과 설치도움이 되는 종이도 하나 있습니다.




부착할 위치에 스카치테잎으로 붙여놓았습니다.

나사못을 고정해야할 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런 설명서가 없다면 부착하기가 조금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사못은 3개씩 사용해서 튼튼하게 고정했습니다.



싱크대의 허전함이 채워진것 같네요.



한샘건조대는 물받이가 구성품으로 있습니다.

그릇을 씻어서 올려두면 떨어지는 물을 받아둘 수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싱크대쪽으로 구멍을뚫어놓아서 모아진 물이 배출되게 해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지금은 싱크대에서 설걷이를 하게 되면 아래쪽에서 건조한 후 올려두기 때문에 당분간은 원형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식기건조대가 잘 설치되었습니다.



아래쪽에는 컵걸이들이 있습니다.

필요한 구성이네요.



수저, 젓가락통은 원래 오른쪽에 걸어두는 것인데,

왼쪽의 콘세늩을 피해서 식기건조대를 설치하다보니, 오른쪽의 냉장고쪽에 간섭을 받아서

왼쪽으로 설치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약간 경사지게 걸려있습니다.

작은 포크 같은 것을 넣어서 사용할 생각이라 문제 될것은 없네요.




집에서 실제로 사용할 컵들만 걸었습니다.

손님들이 오면 6명까지는 괜찮겠네요.


머그컵4개는 대전 소제동의 대동천 벚꽃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사오기전 어렵게 구해서 잘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마음껏 사용할 생각입니다.





얼마 되지 않지만 그릇들을 식기건조대에 올려두고 사용합니다.

하나, 둘 채워가는 재미가 괜찮은데,

역시 돈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