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식당] 기와집삼계탕-보양삼계탕.40년전통(강원도.사북읍)

2019. 8. 5. 12:01지구별음식이야기/강원도먹거리

2019년10월의 어느날 지나가다 보니 식당이 사라지고 편의점이 되었습니다.

삼계탕 맛있었는데 앞으로 먹을 수 없어서 아쉽네요.


20190101

20190805


20180725 [정선식당] 기와집삼계탕-보양삼계탕.40년전통(강원도.사북읍) - http://blog.daum.net/chulinbone/7243

20190101 20190805 [정선식당] 기와집삼계탕-보양삼계탕.40년전통(강원도.사북읍) - http://blog.daum.net/chulinbone/7453<현재게시물>




지난여름에 더위를 나려고 먹었던 삼계탕.

이곳 기와집삼계탕에서 먹었습니다.

반년만에 다시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신년의 첫날이네요.

올해 첫 점심이 삼계탕이 되었습니다.



20여가지 신선한재료를 사용한 보양식 삼계탕을 파는 곳으로

40년 전통이라고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이라 나와 일행들이 제일 먼저 식당에 들어왔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서 손님들이 많이 왔는데,

오늘은 가족들이 많은 찾아오는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 2개에 7명이 앉아서 식사를 했습니다.



보양삼계탕이 메인이고,

수제 왕 동그랑땡도 판매하는데,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네요.



반찬은 이전과 똑같습니다.

변한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보양 삼계탕이라은 이름처럼

다양한 씨앗들도 들어갑니다.



삼계탕 안에는 찹쌀, 인삼, 밤, 대추 등 들어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도 좋았지만, 쌀쌀한겨울 날씨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닭고기를 찍어 먹을 소금에 후추를 넣고, 삼계탕국물을 조금 넣어서 섞어주면,



닭고기를 찍어먹을때, 소금이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막아주는 상태가 됩니다.

같이 동행한 일행이 그렇게 먹어서 똑같이 해봤습니다.

이 방법 괜찮네요.


새해 첫날 뜨거운 삼계탕 잘 먹고 나와서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20190805


아주 더운날 뜨거운 삼계탕을 먹으니 좋네요.

몇십년의 전통이 있다고 하니 더 깊은 맛이 있는것 같은 곳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잘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