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식당] 다슬기향촌.성호식당-다슬기비빔밥(강원도.영월역앞)

2018. 11. 18. 12:30지구별음식이야기/강원도먹거리

 

20181118

 

 

 

강원도 영월에서 맛집을 검색하면 첫번째 나오는 식당인듯 합니다.

다슬기향촌 성호식당

다슬기요리들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입니다.

 

인근에 주차를 하고 오니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줄서서 기다려서 먹는 맛집 맞네요.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저는 혼자와서 혼밥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사장님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부분에서 친절했습니다.

 

인터넷 검색했을때, 태그로 친절함이 적혀있었는데, 이해가 되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휴일이랍니다.

쉬는날은 피해야하겠네요.

 

 

 

 

 

홀, 방에 손님들이 꽉 찼고,

벽에 붙어있는 싸인들은 유명인 보다는 일반인들이 맛있다고 적어놓은 글들입니다.

유명인들은 문밖에 사진으로 많이 붙어있습니다.

 

 

 

 

혼밥하는 것이라, 다양한 것을 먹어볼 수 없어서

다슬기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다슬기해장국용 국물이 나온다고 해서 다슬기비빔밥으로 선택했습니다.

 

 

 

 

 

반찬은 6가지가 나옵니다.

다슬기비빔밥도 나왔습니다.

국물도 따라 나왔고요.

공기밥은 꾹눌러나온듯 단단함이 있었고요.

 

 

 

 

 

 

어리굴젓

 

 

 

 

무말랭이무침

 

 

 

 

 

 

 

 

 

 

주로 절임이나 무침 같은 짭짤한 반찬들이었는데,

다슬기비빔밥이나 다슬기해장국에는 잘 어울리는 반찬들입니다.

 

 

 

 

 

다슬기해장국용 국물인데,

다슬기는 하나도 안들어 있습니다.

그래도 맛은 알 수 있었습니다.

다슬기비빔밥과 잘 어울립니다.

 

 

 

 

다슬기비빔밥은 미나리를 포함한 여러 야채와 같이 나옵니다.

 

 

 

 

공기밥도 든든하게 담긴것으로 나오고요.

 

 

 

 

공기밥을 넣고 비벼줍니다.

양념장이 케찹병으로 따로 나와서 추가로 넣어서 비벼주면 됩니다.

 

 

 

 

생각 보다 짜거나 맵거나 하지 않습니다.

미나리향과 다슬기, 야채들이 잘 어울립니다.

 

 

 

 

 

다슬기비빔밥은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칠맛나는 양념에 미나리의 향, 다슬기의 식감이 더해져 맛있는 점심을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