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초정밀 온도습도계(MHO-C201.알리익스프레스)

2020. 1. 28. 17:24나의 LIFE.리뷰/스마트홈.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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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아저씨가 가져다 주신, 샤오미 온도계/습도계 입니다.

가을이 되고,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집안의 공기가 건조해질때가 되어서

필요하겠다 싶어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샤오미 초정밀 온도계/습도계 입니다.

작은 크기에 예쁜 디자인으로 가격까지 저렴해서 지인들에게

년말 선물로 주려고 10개를 구매했네요.

매년 크리스마스나 년말이 되면, 고마운 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나씩 했는데,

올해는 수량이 많지 않아 살짝 걱정이네요.

 

 

가격 : $9.70 / 무료 / 오픈1년

주문 : 20181007

도착 : 20181019

기간 : 13

 

 

 

 

 

 

액정이 있는 샤오미 온.습도계는 2종류가 있는데,

한종류는 올 초에 이미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체크 할 수 있는 온도는

0℃ ~ 60℃ 까지입니다.

즉, 영상만 체크 가능합니다.

 

사용에 적합한 곳은 난방이 되는 집안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철에 영하로 떨어지는 차량 같은 경우는 맞지 않는 공간입니다.

 

 

 

 

 

 

포장도 뜯기 편하게 되어 있네요.

 

 

 

 

 

 

설명서는 중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안봐도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E-ink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배터리를 1년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전력 전자잉크액정이라 표시되는 숫자가 이미테이션 스티커 인가 싶습니다.

 

개봉을 하고 처음 봤을때, 숫자부분의 모든곳이 표시되어 있어

스티커 인가? 싶었는데, 전자잉크액정의 특징입니다.

책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동봉되어 있는 받침대를 사용해서 책상 같은 곳에 세워놓을 수 있고,

뒷면의 표시된 곳에 동봉된 양면테잎이나 자석테잎을 사용해서 필요한 위치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아래쪽으로 있는 비닐필름을 당겨서 뽑아주면,

내장되어있는 배터리의 접점이 기기와 접촉이 되면서 온.습도계로의 동작을 시작합니다.

 

 

 

 

 

가짜 같았던 액정화면에 정상적으로 숫자들이 표시됩니다.

온도와 습도, 습도에 따른 이모티콘의 표정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측면 위쪽에 센서가 있습니다.

모든 부분이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이네요.

 

 

 

 

 

뒷면 커버를 열면 CR2032 수은전지가 들어있습니다.

제조날짜도 있네요.

 

수은전지 1개로 1년이상 사용할 수 있어서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도 쉽게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라 부담이 없기도 하고요.

 

 

 

 

 

지인들에게는 한개씩 선물로 줄 예정이고,

1개는 자동차에 실내온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자동차 실내에 놓고 사용하려고 했으나,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영상의 온도(0℃ ~ 60℃)만 체크할 수 있어서

곧 다가오는 겨울 전까지만 사용하다가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교체할 예정입니다.

 

이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던 자석거치대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샤오미 온.습도계를 올려두기 딱 좋네요.

 

 

 

 

제가 타는 현대 i40왜건은 계기판에 외부온도(OUTSIDE)가 표시되고 있고,

실내온도 측정기능은 없습니다.

 

 

 

 

 

거치대 자석이 뒷면의 2032배터리를 끌어당겨 붙어서 별다른 고정없이 거치가 가능했습니다.

이대로 사용해도 되겠네요.

 

아쉬운 점이지만 다행이기도 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샤오미 온.습도계는 조명이 없어서 어두운 곳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인데,

E-ink디스플레이가 어느정도 어두워도 회색의 바탕덕에 검은 숫자들이 보입니다.

아주 어두운 상황에서는 당연히 모든게 어두워서 안보이지만,

약간의 빛만 주변에 있어서 샤오미 온.습도계 액정의 숫자를 볼 수 있습니다.

 

집안의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자동차에서 사용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이정도의 불편은 당연히 감안해야 되겠네요.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 하나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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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사각형 모양의 샤오미 초정밀온도습도계를 사용하다가

기존에 구입했었던 원형의 블루투스온도계/습도계를 차량에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각형은 0℃ ~ 60℃의 상온만 체크 가능해서,

영하도 체크가 가능한 블루투스 온도계를 사용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블루투스 온도습도계의 경우 -9.9℃ ~ 60℃까지 체크가 가능해서

겨울철에도 차량안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영하 10 이하로 내려가면 측정을 못하겠지만,

어느정도의 추운 겨울에는 사용할만 합니다.

 

 

 

차안에서 낮에는 괜찮고, 밤이되면 조명이 없어서

액정이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럭저럭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90101

 

 

약 2달정도 사용했는데, 배터리가 방전 되었습니다.

최근 가장 추운 날씨에서 밖으로 가지고 다녔던것이 원인 이었는지,

아니면, 배터리가 떨어질때쯤 되었던 것인지까지는 알 수 없지만,

배터리 방전이 되니 잉크액정이 완전꺼진 상태에서 '배터리X'표시만 보여주네요.

 

CR2032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후 정상작동합니다.

 

20200128

다시 배터리 교체를 했습니다.

이전에 배터리 교체후 1년정도 사용했습니다.

다시 1년쯤 뒤 배터리 교체를 하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