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블루투스 온도습도계(LYWSDCGQ/01ZM.알리익스프레스)

2020. 2. 2. 17:32나의 LIFE.리뷰/스마트홈.IOT

 

20180111

20190129

20200202

 

 

 

작은물건이 들어있는 택배가 중국에서 왔습니다.

우체국에서 우체부아저씨가 가져다 주셨네요.

 

 

 

 

샤오미에서 만든 온도/습도계 입니다.

-9.9 ℃ ~ 60 ℃ 측정가능합니다.

4계절 일상적으로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하 10℃ 이하로 떨어질때는 제 기능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서 그정도의 기온은 겨울에 잠깐이라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옆면에는 온도측정, 습도측정, 블루투스

표시가 있습니다.

 

기본포장 박스는 투명인데, 스크레치가 많이보입니다.

 

 

 

 

박스내부의 온도/습도계는 아무런 상처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가격 : $15.65 / 배송무료 / 다이아3

주문 : 20171220

도착 : 20180111

기간 : 23

 

 

 

 

 

본체를 꺼낸후, 아래쪽작은 공간에 AAA건전지가 들어있습니다.

건전지가 가볍기도 하고, 박스아래 보이지 않는 공간에 들어있어 그냥 버릴 수 있을 수 있겠다 싶은 포장상태입니다.

 

 

 

 

 

 

 

AAA건전지도 샤오미에서 만든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7'이라고 표시된 것이 AAA 배터리이고,

'5'라고 표시된 것이 AA건전지 입니다.

 

 

 

 

 

 

본체, 거치용뒷판, 메뉴얼, AAA건전지

4가지입니다.

 

 

 

 

 

설명서는 중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QR코드는 샤오미홈 설치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사용하고 있는 샤오미제품들이 있어 스마트폰에 이미 설치되어 있습니다.

 

 

 

 

 

본체 뒷면에 블루투스를 켜고 끄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별도의 다른  스위치는 없고 건전지를 넣으면 자동으로 온도와 습도를 측정합니다.

 

 

 

 

 

뒷면의 커버는 양면테잎으로 벽면에 고정할 수 있고,

 

 

 

 

 

본체를 걸어주는 부분은 자석입니다.

 

 

 

 

 

 

 

 

 

박스안에 있던 AAA건전지를 넣으면 바로 온도, 습도를 측정합니다.

 

 

 

 

 

온도/습도는 0.1도 단위까지 측정이 되고,

초단위로 측정된 데이터가 표시됩니다.

액정에 따로 조명이 들어오거나 하는 기능이 없어

AAA건전지 한개로 1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가 켜져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건전지의 용량을 표시해줘서 건전지 교체할 시기를 알 수 있습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손바닥이 아닌 손가락위쪽에 올려둘 만큼 작습니다.

 

 

 

 

 

온도와 습도는 액정화면 아래쪽 구멍안의 센서로 측정합니다.

2개의 구멍은 서로 이어져있습니다.

 

 

 

 

 

센서부분인데, 작은구멍안이라 자세히 보이지는 않습니다.

센서가 납땝으로 고정된 부분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5와 크기 비교입니다.

 

 

 

 

기어S3 손목시계와 비교해보면 손목시계보다 조금 더 큰 크기입니다.

 

 

 

 

 

 

샤오미 홈 앱을 설치하고,

기기추가를 하게되면 바로 연동을 합니다.

 

 

 

 

 

온도습도계 관련 프로그램을 미홈에서 자동으로 다운로드설치를 하게 됩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샤오미제품들에 새롭게 추가되었네요.

기존 앱들은 샤오미카페에서 한글화된 것을 별도로 설치해서 사용했는데,

온도습도계는 직접설치가 되다보니 중국어로 표시되네요.

 

 

 

 

스마트폰하고 블루투스로 연동해서 온도습도계의 표시되는 수치가 스마트폰에서도 표시가 됩니다.

 

샤오미 게이트웨이 제품이 있다면 온도습도 수치를 기준으로 집안의 다른 기기들도 작동시킬 수 있는데,

게이트웨이는 없어서 모두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이트웨이라는 제품은 샤오미제품들을 서로 연동해서 설정된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통합리모콘 같은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온도,습도계를 어디에 설치할까 고민하다가

생각보다 작은 표시창으로 인해 멀리 설치하고 보는 것 보다 자주 사용하는 공간에서 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모니터위에 설치하기로 하고, 거치대를 만들었습니다.

 

양면테잎을 모니터 윗면, 뒷면에 붙이고

철판을 접어서 기본거치대를 붙였습니다.

 

 

 

 

 

온도습도계의 뒷판을 붙여주고,

 

 

 

 

 

거치를 완료 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 모니터위에 위치하고 있어 모니터의 열이 온도나 습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은 되지만,

얼마 차이가 나지 않을것 같네요.

보는 각도에 따라 숫자가 선명하게 보이기도 하고 잔상이 남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각도에서 알아볼 정도로 보입니다.

 

집안의 습도가 현재 17%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습도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할것 같네요.

사진 찍을때보다 더 떨어져서 17~15%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온도/습도계는 온도는 잘 표시하지만, 여름이 아닌 겨울에는 습도를 아예 표시하지 못해서

샤오미 제품을 구입했는데, 가격대비 아주 괜찮습니다.

 

 

 

 

20190129

 

 

1년전 개봉을 하면서 적었던 글에 건전지는 1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

실제로 1년이 되어 건전지가 떨어졌습니다.

액정의 건전지 표시가 최근들어 한칸만 표시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완전히 방전이 되었네요.

 

 

 

 

처음 구입할때 박스에 숨어있던 샤오미 AAA건전지는

최근에 구입하는 온도습도계에는 포함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AAA건전지는 흔히 있는 것이라 집에 있던 다이소표 AAA건전지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액정의 건전지 가득채워졌습니다.

다시 1년동안 온도, 습도를 잘 표시해주겠네요.

 

 

 

20200202

 

 

대략 1년정도 사용하면 건전지가 방전이 되는것이 확인이 됩니다.

방안에서 사용하는 것과 차에서 사용하는것 2개가 있는데,

둘다 배터리가 다되서 AAA건전지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다시 1년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