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명동칼국수-중간맛수제비(착한식당.중구.목동)

2018. 5. 3. 18:26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80503



집 근처인 대전 중구 목동.

명동칼국수 라는 상호로 식당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주변에 주차하기가 애매해서 걸어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근에 선병원도 있습니다.


식사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와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반적인 칼국수, 수제비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저녁 먹으러 갔는데,

몇개 되지 않는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러온 사람도 있고, 앉아서 먹기 힘든것을 아는 손님들 중에는 포장해서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격이 아주 많이 착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표메뉴는 칼국수, 수제비이고,

콩국수, 잔치국밥이 있습니다.

메뉴판의 공기밥에는 가격표가 없습니다.


다른 메뉴먹고 공기밥은 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마시라고 준 물도 차 종류였습니다.





그리고, 김치도 맛있습니다.

칼국수나 수제비와 먹으면 김치가 술술 넘어간다는 표현이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보다는 수제비를 좋아해서 수제비를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어렸을때, 집에서 엄마가 해주었던 수제비 느낌입니다.

옛 생각하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은 직접 퍼와서 먹을 수 있는데,

넓은 접시에 담아와서 먹었습니다.


가격 착하고, 양많고 맛도 좋아서 동네 숨은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크게 유명세를 타지 않은 곳이라 가끔 가서 잘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