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오름 2.57km.드론촬영 [▶]새소리.MAVIC2PRO

2018. 4. 26. 14:57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80426

 

 

본 게시물은 약 90여장의 사진들과 4개의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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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북동쪽에 위치한 지미오름입니다.

 

 

 

 

마을길을 따라 들어가면 안쪽으로 있습니다.

 

 

 

 

 

 

마을길에서 지미오름 방향으로 진입하는 길이 헷갈렸었는데,

노란색 화살표 있는 방향입니다.

 

 

 

 

지미오름 가는 길 바로 옆에는 컨테이너로 벽을 쌓아둔 상태로

공장의 마당과 이어져 있어 헷갈렸습니다.

노란색 화살표방향으로 가면 지미오름 주차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지미오름 주차장입니다.

지미오름 아래에 있고,

넓어서 여유가 있습니다.

 

 

 

 

 

 

 

지미오름의 설명이 있는 안내판도 주차장에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지미오름의 정상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고,(오른쪽방향화살표)

직진해서 지미오름을 돌아가는 둘레길이 있는데, 저는 둘레길을 먼저 걷다가 지미오름으로 올라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둘레길은 지미오름을 한바퀴 돌 수 있는 탐방로입니다.

사진의 길은 지미오름 정상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길입니다.

 

 

 

 

 

 

 

둘레길은 지미오름 주변의 밭에서 농사짓는 분들이 농로로 사용하는듯,

차량이나 트렉트 같은 장비들이 지나다닌 흔적이 있는 길입니다.

 

 

 

 

 

둘레길 한가운데 민들레가 선명한 색을 보여주며 피어있습니다.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꽃도 이쁘게 피어있어 다 좋은날입니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여러가지 식물들도 볼 수 있고, 꽃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카시아꽃도 많이 피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유채꽃도 마지막쯤 될때입니다.

 

 

 

 

 

 

 

지미오름 둘레길 중에 숲속을 걸어온 끝에

마을의 농로 같은 콘크리트 길과 이어졌습니다.

 

 

 

 

올레길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걸어온 둘레길이 올레길 21코스의 일부입니다.

 

 

 

 

 

 

콘크리트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갑니다.

 

 

 

 

 

 

 

 

 

지미봉 올라가는 계단이 나왔습니다.

지미봉은 이렇게 봉우리로 올라 갈 수 있는 길이 둘레길을 걸으면서 몇개인가 있습니다.

 

 

 

 

 

좀더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콘크리트길에서 이어진 흙길의 둘레길이 시작되는 곳에서 다시 정상으로 올라가는 탐방로 계단이 나왔습니다.

지미오름의 주차장에서 반대쪽쯤에 위치한 곳입니다.

여기에서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지미봉은 올레길21코스의 일부입니다.

 

 

 

 

 

 

 

지미봉 정상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올라갑니다.

한동안 숲길 걷기만 해서 그런지 짧은 구간이지만 정상 오르는 경사로가 많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올라가는 길이 높아지면서 주변의 바닷가 풍경도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아까 둘레길 걷다가 처음 만났던 정상 올라가는 길에서 올라오면 만나게 되는 곳입니다.

지미오름의 길들은 지도보면 단순해서 이해하기 쉽고 걷다보면 다 만나게 됩니다.

 

 

 

 

 

 

 

 

 

 

 

 

지미오름, 지미봉 정상이 보입니다.

 

 

 

 

 

 

 

지미봉에는 성산일출봉 방향으로 약간 낮은 전망대가 있고,

 

 

 

 

 

꼭대기 부분에 전망대가 하나 더 있습니다.

산불관리 감시초소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풍경으로는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보입니다.

아래로는 우도가는 선착장이 있고,

이 주변은 종달리해안이라고 합니다.

 

 

 

 

 

 

 

 

 

 

 

 

 

 

 

 

 

 

 

지미봉의 산불감시초소.

 

 

 

 

 

 

 

 

 

 

이곳에서 드론을 날렸습니다.

드론비행가능구역이라 마음 편히 날렸는데,

오늘, 드론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해서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드론이 촬영한 동영상은 저화질 영상만 남아서 그 마지막 기록이 있기는 한데,

고화질 영상은 드론과 함께 제주도 바다에 수장되었습니다.

 

좀더 자세한 상황은 다른 게시물에 남겨둡니다.

 

 

 

 

 

지미오름에서 보이는 성산일출봉.

 

 

 

 

 

지미오름에서 보이는 우도.

 

 

 

 

 

 

 

 

 

 

 

 

 

 

 

 

날씨가 참좋은 날이었습니다.

이제 지미봉(지미오름)에서 내려갑니다.

내려갈때는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바로 내려갑니다.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내리막길입니다.

 

 

 

 

 

 

 

 

 

 

 

 

 

 

 

중간, 중간 벤치가 있었는데, 땅콩모양입니다.

 

 

 

 

 

 

하늘소가 지렁이를 잡아먹는 장면도 내려가면서 포착했습니다.

동영상으로 남겨두었습니다.

하늘소가 식사하는 동영상은 제일 아래에 올려두었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지미봉으로 올라가고 내려오는 길은 경사가 있기는 하지만,

다른 오름들처럼 가볍게 동네뒷산 올라가듯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지미봉(지미오름)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지만, 잘 있어주세요^^

 

 

 

 

 

 

 

[동영상] 지미봉(지미오름) 둘레길 걷다가 새소리

 

 

 

 

 

 

 

[동영상] 지미오름 정상에서 우도와 성산일출봉, 종달포구을 담은 드론촬영

 

 

 

 

 

 

 

 

[동영상] 지미봉(지미오름) 정상 매빅에어 퀵샷 헬릭스촬영

 

 

 

 

 

[동영상] 하늘소가 지렁이로 식사하는 장면(지미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