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식당] 쉼팡-해물짬뽕.해물짜장.야채볶음밥(가파포구=하동포구)

2018. 4. 20. 12:15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20180420


20050800 [제주맛집] 제주도와 마라도 사이의 섬 "가파도의 식당 쉼팡" - http://blog.daum.net/chulinbone/1031

20180420 [가파도식당] 쉼팡-해물짬뽕.해물짜장.야채볶음밥(가파포구=하동포구) - http://blog.daum.net/chulinbone/7117<현재게시물>




가파도의 몇 안되는 식당중 남쪽 가파포구에 있는 쉼팡이라는 식당입니다.

이곳은 2005년에 전혀 관광지 아니었을때 와서 맛있게 식사를 했던 곳인데,

지금은 주인이 바뀌지 않았을까 싶네요.


메뉴도 완전 달라졌습니다.



쉼팡식당의 바닷가쪽에서의 방향입니다.



메뉴는 해산물 관련 중국음식들입니다.

오늘은 재료가 떨어져서 그런지 여러 메뉴들이 가려져 있기도 했습니다.


기본인 해물짜장, 해물짬뽕, 볶음밥은 되는 것 같아 주문했습니다.




중국집의 기본반찬 단무지 외에 미역줄기도 나옵니다.

미역줄기는 내륙에서 먹는 것보다 두툼하고 거친느낌이지만,

먹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해물짜장은 일행이 먹었는데,

사진찍기 전에 비벼서 처음 나왔을때 사진이 없습니다.

조금 먹어봤는데, 해초인 톳도 들어있었습니다.

마라도에서 먹었던 짜장보다는 맛있었습니다.



소라.야채볶음밥 입니다.

그런데, 메뉴판에서 소라가 가려진 상태라서 소라가 들어있는지 인지를 못하고 먹었습니다.

그냥 야채볶음밥인가? 싶었는데, 먹을만 했습니다.





국물이 맵거나 하지 않고 약간은 담백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커다란 소라가 들어 있어 해물짬뽕이구나 싶네요.



소라를 꺼냈는데, 앞접시 가득입니다.

해물짬뽕이라고 오징어나 홍합같은 것만 있을줄 알았는데, 커다란 소라가 한몫했습니다.


점심은 이곳 가파도 쉼팡에서 먹고,

다시 이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