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식당] 해상공원횟집-구문쟁이회.지리탕(판포리)

2018. 4. 16. 19:00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20180416



제주도 한경면 판포항(판포포구)의 모습입니다.

판포항 바로 앞에 위치한 해상공원횟집에 왔습니다.




바닷가와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유명인들이 많이 찾아온곳이기도 합니다.

사진과 싸인이 입구에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손님들은 이제 막 들어오기 시작한 상황이었습니다.




새로 지은 건물인지, 기존 건물을 인테리어 다시 한것인지..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주문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음식을 준비해준다고 합니다.


구문쟁이회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초대받은 입장이라 주문해주는 대로 먹기만했습니다.



여러가지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먹을것이 많은 푸짐한 상차림입니다.




















먹을것이 많았습니다.

메인이 나오기 전까지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모밀국수도 나왔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이 나와서

눈도 즐겁고, 먹는 입도 즐거웠네요.

너무 많은 음식들이 나와서 일일이 음식 이름을 적어넣기가 힘들어 과감히 다 뺐습니다.

이름 모르는 것들이 더 많아서 안 적는게 나을것 같네요.




구문쟁이 회가 나왔는데, 맛있었습니다.

구문쟁이는 능성어의 제주도 방언입니다.





구문쟁이 회 이외에도,

알밥이나,




고구마튀김,




새우구이,




옥돔구이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지리탕,

지리탕을 끓여서 따뜻하게 밥한그릇 포함해서 먹었더니

아주 배부릅니다.



지리탕에는 수제비도 들어있었습니다.

초대받은 자리에 와서 너무 잘 먹었네요.



식사 마치고 나오니 밤이 되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와 기분좋은 밤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