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식당] 대관령한우국밥타운-소머리국밥(대관령면.횡계리)

2018. 3. 20. 13:30지구별음식이야기/강원도먹거리

20180320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가장 가까운 음심점 지역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오늘 처음 왔는데,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이 다 끝나고 철수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식사하러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작업자들입니다.




점심시간 사람들로 붐비는데, 전부 작업복 차림의 사람들이네요.

많은 사람들 틈에 빈자리 찾아서 앉았습니다.



국밥들이 다른지역보다는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이동네에서 이정도는 평균입니다.

소머리국밥을 주문했습니다.



깍두기, 김치맛 좋네요.

국밥이랑 잘 어울려서 괜찮았습니다.




소머리국밥이 나왔습니다.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맛도 깔끔합니다.

소머리국밥이 설렁탕이나 곰탕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밥 말아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