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프라자시상식.신의현선수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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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1

패럴림픽에 관계자로 있으면서 시간이 있어 메달프라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사진의 장소는 메달프라자 맞은편의 콘트롤타워.

 

 

 

 

콘트롤타워에는 여러 방송사의 카메라, 기자들이 있고,

타워 안에 아나운서들과 관계자들이 있습니다.

타워 앞쪽의 사람들은 선수들 관계자들이나 관객들이 대부분 입니다.

 

 

 

 

 

메달프라자의 모습입니다.

막 도착했을때, 여러 시상식들을 하고 있었는데,

이때는 남자 슈퍼대회전-좌식의 시상식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1, 2, 3위의 선수들이 입장을 합니다.

 

 

 

 

 

 

동메달은

프랑스의 Frederic FRANCOIS

 

 

 

 

 

 

미국의 Andrew KURKA

 

 

 

 

 

 

캐나다의 Kurt OATWAY

 

 

 

 

 

 

캐나다의 국가가 연주되고 국기들이 계양됩니다.

 

 

 

 

 

 

 

 

[동영상] 금메달 딴 캐나다 국가연주. 국기계양

 

 

 

 

 

 

 

시간이 없어서 한팀의 시상식만 보았습니다.

 

 

 

 

 

그런데, 크로스컨트리-좌식 15km에서 신의현 선수가 동메달 수상을 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스마트폰  뉴스로 동메달 딴것 알고 있었는데,

지금 수상한다는 것은 모르고 메달프라자에 갔던것이라

동메달 받는 것만 보고 나와서 아쉽지만, 마음으로 많이 축하해주었습니다.

 

 

 

 

 

신의현 선수 정말 많이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이날 신의현 선수의 시상식을 촬영해서 방송한 방송사가 한곳도 없었다고 합니다.

개최국 방송사들이 예능 같은 것들은 재방송까지 편성하면서

자국의 패럴림픽 경기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적게 편성해서 논란이 되어 이후 조금 더 편성이 되기는 했는데,

비인기 요소라고는 하지만, 앞으로 개선해야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