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풍경-강원도.강원랜드.운암정.군고구마

2017. 12. 24. 21:00지구별여행이야기/강원도

20171223 ~ 20171226



강원도 강원랜드의 야경입니다.

가을까지는 녹색의 잔디였던곳이 지금은 눈썰매장이 되었습니다.

투숙객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인데, 주로 어린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는곳입니다.




주변은 온통 하얀색LED로 뒤덮혀있는곳들이 많습니다.

가까이 보는 것 보다 먼곳에서 보는 것이 더 이쁘게 느껴집니다.





20171224

크리스마스 이브.



해발 800m 고지에 위치한 강원랜드와 영화 식객촬영지 운암정은

하얀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어서 겨울풍경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아침의 겨울 운해는 멋진 산들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눈썰매장 옆에 있는 인디언텐트에서는 군고구마를 판매하는데,

기부하면 제공해줍니다.

기부함에 돈 넣고 군고구마 받아와서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군고구마는 역시 겨울에 눈밭에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밤의 강원랜드는 온통 LED빛의 세계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날 밤.

눈보리라가 치는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운암정 앞




소나무들도 LED옷을 입고 있습니다.








20171225



언제 그랬냐는듯 어제밤의 눈보라는 거짓말처럼 없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파란하늘이 너무 이쁜 그런 아침의 풍경이 숙소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해발800m의 풍경.














먼곳의 산은 하얗게 눈이 덮혀있는 설화(눈꽃)가 가득한 겨울풍경입니다.








아이들은 눈썰매장에 나와 신나게 눈썰매를 타기 시작했고,

나는 내 할 일을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하얀 눈밭에서 노는 아이들은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지나갑니다.





20171226



크리스마스 다음날.

오늘도 어제처럼 날씨가 좋습니다.




강원도 정선군에서 충북 제천으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먼곳의 산들은 온통 하얀눈으로 덮혀있습니다.

이곳 강원도에서는 제대로 된 겨울을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