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체인(Ten Belt)-케이블타이 타잎. 스프레이체인

2017. 11. 24. 12:0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71124



국내 제조한 스노우체인입니다.

그동안 겨울이 되어도 체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었고,

어떻게든 운전만으로 겨울을 지냈었습니다.


올해는 강원도에 최소한 한번은 겨울에 차를 가지고 이동을 해야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체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스노우체인은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다양했는데, 스노우체인 장착하는 것 자체가 귀찮다는 생각으로

최소한의 작업으로 설치되는 것을 구입하려 했으나 가격대비 휴대성 같은 것을 고려해서

가장 간편하다 싶은 것을 선택한 것이 케이블타이 타잎(내가 이름붙여줌)의 Ten Belt 스노우체인입니다.




텐벨트 스노우체인을 구매하니 스프레이체인이 사은품으로 왔습니다.

급할때는 스프레이체인을 먼저 사용하고, 텐벨트 스노우체인을 사용하면 괜찮을 거라 생각되네요.


스프레이체인은 최대 30분 정도 지속성이 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사용해본적 없어서 나중에 사용하게 되면 이곳 게시물에 내용 추가하겠습니다.


텐벨트 스노우체인 사용기는 다른분들 리뷰로 어떻게 될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급할때, 1~2번 정도 사용하는 일외용 스노우체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속 40km 이내로 주행을 해야 파손이 적다고 하는데, 주행 후 1~2개는 끊어져서 사라지고 없는 경우도 있고,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데미지를 입은 상태로 회수가 됩니다.


추운 겨울 차 밖에서 장착하고 회수 하는 것이 손시렵고 추워서 쉽지 않은 상황일텐데,

뺀찌 같은 공구가 하나 더 있으면 조금 덜 힘들 수 있습니다.




박스는 넓고 큼직한데, 종이박스입니다.

국내 생산제품이라는 것 외에 몇가지 장점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주의사항에

40km 아래로 주행

급제동/급발진 주의

차간거리 확보


표시가 있고,


설치하는 과정 / 탈착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목장갑이 들어있습니다.



케이블 타이 타잎으로 만들어진 스노우체인입니다.





체결은 단단하게 잘 됩니다.




재질이 프라스틱이라 주행한번 하고나면, 돌출부분들이 닳아서

2회정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재질 자체가 프라스틱 재질이라 오래 사용할 수 있을것 같지는 않지만 긴급하게 사용하기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제품중에 프라스틱돌기가 아닌 메탈재질의 돌기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 있는데, 1만원정도 더 비쌉니다.

마음만은 스노우체인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프라스틱재질의 스노우체인을 구매하게 된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드네요.





아직 장착한 사진이 없어서

박스에 있는 이미지를 포함합니다.


급할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평상시 사용할 일 없는 지역에 살고 있지만 눈 많은 강원도에 갈 일 있어 미리 준비했네요.

구입은 했지만 사용할 일 없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