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안개가 조용히 흐르는 이른아침의 호수.쌍암저수지(충북 보은군)
2017. 10. 31. 07:58ㆍ지구별여행이야기/충청남도.북도
20171031
이른아침 국도를 따라 이동하다가 갓길에 잠시 멈춰서 잔잔한 호수를 바라봅니다.
아침 물안개가 호수위에 낮게 깔려 바람에 밀려가는 모습은 신비롭고 편안해보입니다.
햇빛을 받기 시작하면서 주변이 가을의 모습을 붉고 요란하게 반사시켜주는 모습은
잔잔하게 모여있는 호수에 비쳐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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