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무전기 SL1M

2017. 7. 4. 17:30나의 LIFE.리뷰/통신장비.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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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모토로라 업무용 무전기 입니다.

업무용 무전기는 전파진흥원에 등록을 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냥 사용하면, 불법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실제 사용하는 현장에서는 등록해야 하는 것을 모르거나, 알아도 등록 안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등록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무전기 1대당 분기별로 3000원씩이라 1년에 12000원 정도의 사용료를 납부하고 사용하는 것이라

전파사용료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모토로라 SL1M 이라는 모델은 겉으로 보기에는 액정이 없고 단순해 보이는 모델입니다.




무전기를 거치하는 커다란 거치대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밸트클립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무전기 자체는 일반적인 무전기들의 반정도 두께입니다.





배터리도 일반적인 무전기와 다르게 뚜껑이 별도로 있는 배터리타잎입니다.




배터리 삽입 부분의 테두리에 고무링이 있어서 방수가 기본인 제품입니다.




모토로라 무전기, 배터리등 부품들 대부분이 말레이시아에서 만들었습니다.






위쪽에

안테나, 채녈변경 레버, 동작표시 LED, 전원스위치가 있습니다.




왼쪽에 송신버튼, 볼륨, 모니터 버튼이 있습니다.



오른쪽부분에는 이어폰단자와 마이크로5핀충전/데이터 단자가 있습니다.




바닥에는 스트랩걸이가 있습니다.





마이크로5핀 USB케이블로  충전을 하는데,




충전이 안된다고 나오기도 합니다.

아마도 전용충전기나 충전에 대한 호환성이 있나봅니다.




우여곡절 끝에 충전이 완료 되었습니다.

숨겨져있는 액정에서 단순하지만 알아 볼 수 있는 그림으로 여러가지 정보가 표시됩니다.




무전기 채널은 프로그램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자체적으로 무전기 채널은 설정된 것만 사용할 수 있는데,

무선채널은 6채널, 16채널, 255채널 등 선택하려는 것은 무전기 판매처나 모토로라 관련 업체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직접 설정할 수 없어서 업체를 통한 채널등록이 필요합니다.


사진의 무전기는 16채널로 설정이 되었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현장의 무전기를 하나 가지고 업체에 가서 사용하고 있는 무전기의 주파수를 찾아서 새로운 무전기에 등록해야

기존 무전기와 통신을 할 수 있습니다.


무전기 주파수 등록하는 것에는 비용이 필요합니다. 약 1만원정도 받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밸트클립을 작은것으로 교체했습니다.




무전기만 가볍게 휴대하기 편합니다.




회전이 가능해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