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2017. 6. 25. 14:36지구별여행이야기/기차역.기차길

20170625



강원도 정동진에서 서울 청량리로 오는 무궁화열차를 강원도 고한역에서 타고, 제천에서 내려서 대전으로 가는 무궁화열차로 환승을 해어야 하는데,

잠들어서 제천역에서 못내리고, 청량리까지 기차표 연장하고 서울에 도착. 지하철타고 서울역에 와서 대전가는 KTX를 탑니다.

돈은 원래 운임보다 2배이상 들었지만, 대전 도착하니 원래 도착시간보다 10분 늦게 도착했네요.


제천에서 환승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빠지고, KTX의 빠른속도가 더해져서 목적지까지 오는데 시간차이가 얼마 없는 경험을 해봅니다.


기차에서 자다가 못내린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기록이 있으니 일상이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