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리달빛야시장(중리동전통시장.저녁7시~11시)

2017. 4. 27. 19:00지구별여행이야기/전통시장.플리마켓

20170427


20150422 대전 중리전통시장(재래시장.먹거리) - http://blog.daum.net/chulinbone/4584

20170427 대전 중리달빛야시장(중리동전통시장.저녁7시~11시) - http://blog.daum.net/chulinbone/6391<현재게시물>




대전 중리전통시장입니다.

여기도 일반 재래시장들 처럼 오래된 곳으로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데,

최근 재래시장의 변화에 맞게 야시장이라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 한곳 더 늘었네요.




중리시장은 골목으로 약 500m 정도 길게 이어진 모습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입구에서 깊숙히 내려다 보이는 구조가 인상적입니다.




입구에서 얼마 안들어가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중리 달빛야시장.

지난 2017년 2월 25일부터 시작한것 같습니다.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라고 하는데, 상인들에게 물어보니 저녁 9시 넘으면서 대부분 영업종료를 한다고 하네요.

아마도 부산같은 관광도시가 아니라 그런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보게 된것은 터키아이스크림.

시장 중간통를 일정거리를 두고 이동식점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존의 상점들이 있는곳 앞에 자리를 잡아서 영업을 하는데,

중리시장 상인분들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 본인들 상점앞에서 영업하는 것에 대해 협업하는것 응원합니다.

서로가 잘 되어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네요.



방송에 나왔었는지 사진이 있네요.

스타케밥이라는 이동식점포 입니다.




한입삼겹



삼겹살을 둘둘말아서 구운것인데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같이 먹으라고 준비해둔 파인애플도 보입니다.


오늘은 구경도하고 먹을거 조금만 먹어볼 생각이라 대부분 건너 뛰었습니다.




엄마맘쌀국수

베트남쌀국수입니다.




쌀 치즈 핫도그

구입 안하고 지나쳤습니다.



사탕수수는 사탕수수를 짜내서 마시는 음료수입니다.

시원한 음료수를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있는 원래 중리전통시장에 있는 먹거리들.


떡도 있고,




족발, 만두




다시 달빛야시장의 먹거리.

통통스테이크



스테이크를 구워서 그 자리에서 판매를 합니다.

찹스테이크로 만들어서 파는데, 냄새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저는 사람 많아서 그냥 패스.




빵만들어 파는 전통재래시장 상점도 통과




호야 떡갈비



떨갈비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햄버거 패티 같은 모양의 떡갈비도 있었고,

꼬지에 꽂아서 판매하는 떡갈비도 있었습니다.



떡갈비꼬지 하나 구입했습니다.

속에 진짜 떡이 들어있습니다.

떡갈비 맛은 웬만해서 맛없지 않습니다.

여기도 맛있네요.




달빛야시장 불들어오는 간판이 중리시장 중간쯤에 있습니다.




중리 달빛야시장





시장 중간쯤 튀김만들어 팔고 떡볶이 판매하는 곳에서 몇가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콜라 슬러시도 주문해서 먹었네요.

가끔은아이들처럼 군것질하러 시장 투어 하는데, 오늘이 그런날입니다.




오이시이

라는 곳은 오코노미야키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시장 중간쯤 기존 상점옆에서 만두를 팔기도 합니다.




덮밥세끼

2가지의 덮밥을 만들어서 즉석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네요.

안으로 깊숙히 들어올 수록 사람들이 늘어나는 숫자가 많아집니다.




인터푸드빌리지



물방울떡(?) 투명한 물방울 같은 젤리 같은 것을 판매하기도 하고,



베이컨치즈또띠아를 판매합니다.

안먹어봐서 맛 평가를 못하겠네요.



브라더스시는

소고기초밥, 생선초밥등을 판매합니다.



쿨떡닭s콤보.



말 그대로 떡, 닭이 함께 어우러진 먹거리입니다.




친구포차는

치킨마요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중리달빛 야시장의 가장 끝은 여기였는데,

아마 매일 매일 위치가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해 야시장을 요즘은 많이 도입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도 모두가 잘 되는 곳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