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장착.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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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20211012 쏘렌토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장착.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 http://blog.daum.net/chulinbone/6386<현재게시물>

20181004 쏘렌토 후방카메라에 5인치모니터 연결하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7320

 

 

지인분의 쏘렌토 차량입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네비게이션에 후방카메라를 연결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적외선이 적용된 후방카메라와 네비게이션과 호환되는 변환 케이블을 미리 준비해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후방카메라가 네비게이션과 잘 맞는지 확인부터 해봅니다.

주문했던 케이블은 잘못 보내왔는지 맞지를 않아서 가지고 있던

다른 변환케이블을 연결해보니 다행히 맞아서 작업을 계속 진행합니다.

 

후방카메라 설치하고,

내부에서 힌색선, 녹색선중 필요에 의해 끊어주면 됩니다.

힌색선은 호면의 상하반전을 하는 것이라

가니쉬 설치나 번호판 설치에 따라 적용하면 되고,

녹색선은 주차선 표시를 없애는 기능이 있습니다.

 

배선은 잘 매립을 해줍니다.

 

번호판에 잘 자리 잡아 부착을 해주면 기본 설치는 마무리됩니다.

 

적외선 LED가 4개 적용되어 있는 제품이라

어두운 밤에도 잘 보입니다.

 

후방카메라가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다른 작업이 추가됩니다.

블랙박스 2CH의 뒤쪽 카메라가 작동을 안 한다고 해서

친구가 분해했는데 기판에 납땜이 떨어져 버린 상황이라

살릴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카메라가 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는데,

여기서 다른 카메라라고 한 것은 블랙박스용 후방카메라를 이야기했던 것인데,

차주분이 CCTV용 카메라를 가지고 오셔서 이거 되냐고 물었고,

12V를 사용하는 카메라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 같다고 판단해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블랙박스의 후방 카메라를 제거하고,

배선 작업을 했습니다.

 

배선은 보통 3가닥인데, 플러스(+), 마이너스(-), 영상선으로 단순합니다.

 

카메라도 동일한 선 구성인데,

영상선만 노란색이 아닌 다른 색일 경우도 있습니다.

 

수축튜브로 마무리해주고,

 

카메라 거치대는 리벳을 사용해서 고정했습니다.

나사못을 사용할까 했는데,

CCTV용 카메라여서 무게가 많이 나가는 관계로 확실한 고정이 필요했습니다.

 

카메라 거치대를 리벳으로

튼튼하게 고정했습니다.

 

뒷유리에 닿지 않게 장착을 했습니다.

 

뒤 따라오는 차량이 보면, 쉽게 접근 못하겠네요.

꽤 괜찮게 잘 장착된 것 같습니다.

 

생각지 못한 작업이었지만, 마음에 드는 작업입니다.

 

블랙박스 후방 영상입니다.

잘 나옵니다.

 

그리고, 친구가 장난으로 신발을 카메라에 어둡게 근접시켰는데,

적외선 기능도 잘 작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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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설치한 지 벌써 3년이 되어가는 블랙박스 후방카메라가 오래되다 보니,

카메라 각도조절하는 볼에 힘이 없어져서

여러 방법으로 고정을 해봤지만,

자꾸 목이 아래로 내려와서 제대로

자기 역할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뒷유리 안의 블랙박스 후방카메라가

아래로 처져있는 것이 보입니다.

 

 

내가 설치해준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차주를 자주 만나기는 했지만,

블랙박스 후방카메라의 목처짐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몰랐었는데,

 

 

오늘 친구랑 같이 다른 작업한다고 만났는데,

내가 확인을 했으니, 바로 해결해드렸습니다.

 

사진처럼 노란선에 카메라가 맞아야

정상적인 후방을 바라보는 상태입니다.

저 상태로 고정해주는 작업을 해줍니다.

 

 

단순하게 작업했습니다.

전선 하나 끊어오고,

나사못 2개 짧은 것으로 찾아왔습니다.

 

적당한 길이를 체크하고,

끝을 사진처럼 꼬아서 구멍을 만들어줍니다.

 

나사못을 사용해서 카메라 목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고정해줍니다.

단순하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고정을 해주었습니다.

모든 것은 차주의 허락이 있어서 사진처럼 작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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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정면을 보고 있는 블랙박스 본체가

유리에 붙어있는 브라켓에서 떨어졌는데,

고정해주는 부품이 헐거워져서 고정이

안되는 상황이었고, 블랙박스가

오래되어 언제 완전히 고장날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것을 참고해서,

완전히 앞만 보도록 고정하기로 결정하고,

 

글루건과 실리콘을 사용해서 고정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루건이 없어서 글루건 심만 라이터로 가열해서 

녹인 글루건심을 살짝 임시고정할 수 있도록

브라켓과 블랙박스 사이에 발라서 고정시켜주고,

 

주변을 실리콘을 발라서 마무리 했습니다.

브라켓과 블랙박스 사이의 공간에는 

글루건심을 녹여서 임시로 고정했고,

외부에 발라진 실리콘은 하루정도 지나면

완전히 굳어지면서 글루건심에 비해 

튼튼하게 고정해주는 역할이 되도록

작업을 한 방법입니다.

 

이제 사용하다가, 고장나면 새거 사서 달아야한다고

이야기 해드리고, 왔습니다.

 

전에 후방 블랙박스 영상 찍는 카메라 목이 무거워서

목 처짐을 해결했던 방법은 여전히 잘 고정되어

후방을 잘 찍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