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멕시칸치킨-순살갈릭양념치킨.훈제불닭라이스(배달전문.중구.산성동)

2017. 3. 28. 20: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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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쯤 먹어보고, 최근에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먹게 되어 글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로 먹는 메뉴는 한정되어있지만, 오늘은 신메뉴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여기는 배달만 가능한곳입니다.

내부에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치킨가게 위치의 주소는 산성동으로 되어있는데, 문화동이 더 가까워보이는 곳입니다.


오늘 주문한 신메뉴는 순살갈릭양념치킨 입니다.

순살갈릭간장치킨도 있었는데, 두가지 메뉴 주문해서 다 먹을 수 없어서 하나만 선택했네요.





배달되면 오는 것입니다.

콜라500ml는 기본으로 옵니다.




원래 주는 것인지 모르지만, 쿠키도 작은것으로 한봉지 포함되어 있네요.




뚜껑 안으로 떡도 보이고, 순살치킨도 보입니다.




열어보니 군만두.. 튀김만두라고 해야하나요. 만두도 들어있습니다.





하얀색이 갈릭소스라고 하네요.







순살치킨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그동안 치킨은 후라이드 또는 양념치킨 먹거나,

여기에서는 훈제불닭라이스만 먹었는데,

순살은 오랜만입니다.


갈릭소스와 양념치킨소그가 어른들 입맛보다는 아이들입맛에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약간 새콤한 맛과 양념치킨의 달콤한맛이 어우려진 조금은 독특한맛인데, 괜찮네요.




여기는 소스를 많이 넣어주어서

치킨을 먹다보면 소스가 바닥에 많이 고여있는데,

밥 말아먹으면 좋겠다 라는 친구의 말에 바로 밥 퍼다가 비벼서 먹었습니다.




소스에 밥 넣어서 비볐는데, 소스가 많아서 약간 걸쭉하게 비벼졌네요.

생각대로 새콤달콤한 갈릭소스와 양념치킨소스가 어우러져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밥 더 넣어서 먹어도 될것 같았는데, 배불러서 적당히 이정도 까지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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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늘 먹던 훈제불닭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배달만 가능한곳 입니다.

사진처럼 치킨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어쩌다 양해를 구하고 내부의 작은 공간에서

바로 만들어진 훈제불닭라이스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평상시는 주문해서 먹었는데, 오늘은 직접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오븐에 굽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떡도 들어있습니다.

떡은 추가해달라고 하면 요금 더 받고 추가해줍니다.


떡을 좋아해서 자주 추가해서 먹습니다.



청양고추도 있습니다.

그런데, 훈제불닭라이스 라는 이름 그대로

불닭이라는 것 때문에 무척 맵습니다.

주문할때 매운맛을 낮추어 달라고 하면 조금 덜 맵게 만들어 주는데,

아무 말 없이 주문하면 맵게 옵니다.




야채가 석인 볶음밥도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훈제불닭이랑 볶음밥을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있다고 생각해서 자주  주문해서 먹는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