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양 두산마을.두산활공장.패러글라이딩.단양산카페

2017. 2. 14. 13:37지구별여행이야기/충청남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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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에서 다리를 건너 산으로 올라갑니다.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달려갑니다.




네비게이션에도 구불거리는 길이 생각보다 길어보입니다.




목적지는 두산마을, 두산활공장입니다.

이곳 근처에 활공장들이 몇곳 있는데, 일단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한참 산을 올라 가니,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이곳이 높은 산 위인가 싶네요.




카페산 전망대 라고 불리는 곳까지 왔습니다.




벤치하나 놓여있고,




바로 옆 건물 위쪽에서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모습을 보려고 이곳에 왔습니다.


상황봐서 타볼까 싶기도 했지만, 다음에 타는 것으로..(절대 무서워서 안탄것은 아닙니다. ^^;)




파란하늘이 좀더 파란하늘로 보였으면 더 이쁜 모습을 보았을 텐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뿌옇게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저 아래 까지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사람들이 자유로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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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카페 옥상쪽은 언덕과 이어진 곳으로 활공장으로 사용되는 곳입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올라오는 차량들도 볼 수 있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참 멋진곳이네요.




활공장에서 구경만 잘 하고, 내려왔습니다.





언젠가는 나도 한번쯤은 하늘로 올라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