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충북단양)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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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번씩 오게 되는 도담삼봉에 다시 왔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올때 3000원의 요금을 내야하는 것이 아깝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잠시라도 보고 사진 찍고 갈때, 그 짧은 순간의 가격으로 3000원은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담삼봉 주변으로 살어름이 얼어 있는 모습이 아직은 겨울이구나 싶습니다.

이곳은 올때마다 무언가 계속 변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완전히 자리잡지 못해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이전에 없던 입간판도 새로 생겼고, 바닥은 아직 공사중인 상태입니다.

볼수록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번에 갔을때, 새로운 구조물을 발견했습니다.

커다란 액자에 도담삼봉을 담기게 했는데,

높이가 애매한 위치라 깨끗하게 제대로 도담삼봉을 담을 수 없었습니다.

액자의 높이가 좀더 높거나 해서 바닥의 지저분한 부분들이 안보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