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식당] 맛찬들3.5왕소금구이-생삼겹살.목살.직원이구워줌(삼산동)

2016. 10. 30. 19:04지구별음식이야기/부산.대구.울산먹거리

20161030




울산 삼산동의 식당입니다.

맛찬들3.5왕소금구이


맛있는 고기집이라는 소문이 자자한곳인데,

지인의 이끌림에 따라와서 잘 먹었습니다.





식당내부는 엄청 크고 손님들도 많고, 직원들도 많았습니다.




고기는 최소 3인분 이상 되어야 주문이 가능한데.

이유는 직원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인건비때문인듯합니다.

많이 구입해서 먹어주면 식당입장에서는 좀더 서비스를 해줄 수 있기 때문인듯 하네요.


메뉴의 다양화로 셋트메뉴도 있었습니다.

주문은 지인분이 해주어서 먹기만 했습니다.





수저받침용 종이도 있네요.





반찬중에 명이나물절임이 있습니다.

사람들 먹는 상황을 보니 엄청많이 반찬으로 나올듯 싶은데,

많이 담궈두었나봅니다.


명이나물하고 삼겹살하고 먹으면 맛있죠^^






간판의 3.5는 숙성에 대한것인가봅니다.





고기가 나오고, 직원분이 구워주기시작합니다.





두툼한 생삼겹살을 어떻게 구워줄까 싶어서 봤는데,




아주 잘 구워줍니다.




먹기좋게 잘라서 익혀주니 앉아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익은 고기는 옆쪽에 올려두어서 타지 않게 관리를 합니다.








생삼겹살 한판 먹고,

불판이 바뀌고,




이번에는목살이 올려졌습니다.

저렇게 두껑운 목살도 타지 않게 잘 익혀주는 것이 이곳 직원들의 스킬이네요.





스테이크 같은 느낌입니다.





목살도 먹기좋게 잘라서 잘 익혀줍니다.




목살을 한번 더 먹었는데,

저렇게 두꺼운 목살이 타지 않고 익히는 기술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잘 먹었네요.




후식으로 냉면도 주문하고,




소면도 주문하고,




김치찌개에 밥도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네요.

내가 굽지 않고 앉아서 먹고만 나와서 더 잘먹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