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당] 화성갈비-돼지갈비(초량동)

20161022

부산 초량동에는 예전에 갈비골목으로 유명했던곳이 있는데,

지금도 돼지갈비를 취급하는 식당들이 몇몇 남아있습니다.

그중에 한곳으로 늦은 시간 들어갔는데, 손님들이 우리만 있네요.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대표메뉴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인 반찬들과 야채가 나오고,

파절이도 나옵니다.

돼지양념갈비가 냄비위에 은박지에 담겨 나왔습니다.

은박지 상태로 간장양념된 돼지갈비가 자글자글 끓으면서 익어갑니다.

적당히 잘라서 힌쌀밥하고 먹었습니다.

오랜 연륜이 있는 갈비골목의 갈비집이라 맛있었네요.

늦은시간 배고프다고 와서 먹어서 더 맛있었고요.

된장찌개는 1000원 추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