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5. 19:00ㆍ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60925
20131130 [옥천맛집] 대박집-생선국수.생선국밥.도리뱅뱅 - http://blog.daum.net/chulinbone/2812
20160925 [옥천식당] 대박집-어탕국밥.어탕국수.도리뱅뱅(옥천읍.죽향리) - http://blog.daum.net/chulinbone/5922<현재게시물>
제목의 옥천맛집에서 옥천식당으로 변경된것은 맛집이다. 아니다. 의 기준이 아니라
내가 식사를 맛있게 하고 왔지만, 다른 사람들의 기준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평준화하기로 개인적인 결정에 의해 옥천식당으로 변경했습니다.
앞으로의 음식점 게시물에는 태그에만 OO맛집을 넣고 제목에는 OO식당으로 표기를 하겠습니다.
3년만에 찾아왔습니다.
보은에 일 있어서 일보고 대전으로 돌아가는길에 들렀습니다.
여전히 메뉴판에는 생선국수, 생선국밥이라고 표시 되어 있는데,
명함에는 어탕국수, 어탕국밥이라고 되어 있네요.
생선국밥, 도리뱅뱅을 주문했습니다.
도리뱅뱅은 가격이 3년전과 그대로 인데,
생선국밥, 생선국수는 1000원씩 올랐네요.
반찬은 4가지 나옵니다.
예전과는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콩나물은 그대로 나왔습니다.
도리뱅뱅에 깻잎 같이 나오는 것도 여전하고,
맛도 여전합니다.
맛있습니다.
이거는 먹어본 사람만이 맛있다고 하겠죠.^^
그리고 중요한것 하나,
생선국수를 주문하지 않고, 생선국밥을 주문하면
맛보기용이라고 생선국수가 사진의 양만큼 나옵니다.
국밥먹고, 생선국수 말아서 더 먹어도 됩니다.
어탕국밥이라고 하기도 하는 생선을 넣고 푹 고아서 만든 국밥으로
비린내 전혀 안나고, 뜨끈하고 속이 든든해지는 맛있는 국밥입니다.
생선이 녹아있는 국물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진하고 맛있습니다.
국밥에 국수말아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밥 말아서 한그릇 잘 먹고 왔습니다.
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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