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식당] 바다마을-우럭매운탕.강재미매운탕.즉석반찬들(대천동)

2016. 9. 27. 11:50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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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경찰서 인근에 있는 바다마을 이라는 식당은 두번째 방문하네요.

이곳 보령에 일이 있어 올때면, 저곳에서만 식사를 하게 됩니다.

기존에 일하러 온 분들이 늘 이곳에서 식사를 했고, 다른 사람들도

이곳만의 매력이 있어서 이곳만 찾는 다고 합니다.




오늘은 사람이 여럿 되어

매운탕을 두가지 주문했습니다.


우럭매운탕, 강재미매운탕






앉아서 식사하는 테이블은 3~4개 정도만 있어서 주로 예약하고 오시기는 하는데, 그냥 와서 자리 있으면 주문해도 됩니다.

다만, 이곳은 주문함과 동시에 반찬들을 만들기 시작하고, 밥도 새로 하고, 매운탕도 새로 올리는 과정때문에 식사하려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예약을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빠르게 식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만들어낸 반찬들입니다.

늘 싱싱하고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열무김치도 시원하고 맛있었네요.





밥도 새로 해서 나왔습니다.






우럭매운탕과 강재미매운탕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우럭매운탕이 더 괜찮네요.

강재미매운탕은 생선이 흐물흐물해서 우럭의 쫄깃함과는 달랐습니다.




우럭매운탕





강재미매운탕



이곳 바다마을 식당은 그날, 그날 재료에 따라서 주인아주머니의 추천으로 먹는것이 맛있습니다.

그날 있는 신선한 재료가 그날의 요리제목이 되기 때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