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도자기만드는과정

2016. 5. 22. 11:00지구별여행이야기/충청남도.북도

20160522




아산의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입니다.

체험관도 있고, 도자기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고,

옹기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규모는 그리 큰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것들이 있어서 가볍게 돌아볼만 합니다.


발효음식 관련 공간도 있었는데, 옹기 위주로 보고 나왔습니다.






매표소가 있습니다.

입장요금은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복지카드 소지자들이 대부분인 일행들은 무료 입장을 했습니다.







옹기 만드는 과정이라던가, 종류. 옹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세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요강 오랜만에 보네요.

어렸을때 집에 있었던 기억이 있는 것으로 생각해봐서는 30년 넘는 시간 동안 잊고 살았었네요.




쌍심지 등잔은 처음 봅니다.

옹기로 만드는 것도 신기하고요.











옹기전시관 중앙의 마당입니다.

커다란 공터가 있고,



옹기들이 모여있습니다.















한쪽에는 대한민국 팔도의 옹기들이 모여있고 설명이 있습니다.




충청도 옹기







서울, 경기 옹기








전라도 옹기








경상도 옹기








강원도 옹기








제주도 옹기








한쪽 공간에서 무형문화재 이지수 라는 분이 작업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잠시동안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사진을 한장씩 찍었던 것을 합쳐보았습니다.





화분 하나를 금방 만들고 나더니,

"금방 만들쥬~" 라고 하시네요.





전문가라 쉽게 만들고 계시는 모습을 보았지만,

비전문가인 제가 만들면 금방 망가지겠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옹기는 현대식 가마에서 굽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넓은 공간에 책상이 많은 곳이 있었는데,

아이들이나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많은 작품들이 말리고 있는 과정이었네요.




이곳에 와서 기회가 된다면 체험하는 것 괜찮을 것 같네요.





옹기박물관 가장 뒤쪽에는 실제 가마가 있었습니다.








칸가마라는 것으로 칸칸이 벽으로 막은 가마입니다.










대포가마로 굴가마라고도 부릅니다.

















옹기박물관 이라 여기저기 옹기들이 있습니다.






한번쯤 가볼만 한 곳 인듯 하네요.


잘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