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 구매-간단한 개봉기 리뷰

20160310

20160310 갤럭시노트5 구매-간단한 개봉기 리뷰 - http://blog.daum.net/chulinbone/5373<현재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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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분의 가족이 휴대폰가게를 개업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사장님이 아주아주 잘 알고 지냈던 분이 아니었지만, 그동안 몇번의 면식이 있어서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개업하는 곳에 가서 개업선물을 해주기 뭐해서 스마트폰을 바꾸기로 마음 먹었네요.

지금 바꾸면 몇가지 내게 불이익이 있었지만, 그정도는 감수하고 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폰이 완전 느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버벅거림이 있고,

사용하면서 은근히 답답하게 하는 능력(?)이 있어서 전부터 바꿔야지~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오늘 바꿔 버렸네요.

작년 가을쯤 출시했던 갤럭시노트5(Galaxy Note5)를 선택했습니다.

한동안 펜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노트1 이후로 사용 못하고 있었는데,

저는 원래 펜 있는 스마트폰을 좋아했었기 때문에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노트5는 여러가지 기능중에 무선충전 기능이 기본입니다.

배터리가 일체형이라 넣을 수 있는 기술은 포함시켜놓아서 추가로 무언가를 장착하거니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골드플래티넘

새 제품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갤럭시노트5 골드 색입니다.

오른쪽 아래부분이 펜입니다.

노트1 부터 노트5까지 오면서 많이 발전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활용도가 더 많아지고 좋아졌습니다.

꺼내면서 만졌다고,

덮여있던 비닐커버가 살짝 더러워졌네요.

전원을 넣고 유심카드를 넣기 전입니다.

카드에 붙어있는 유심이 나노유심이란 것으로 노트5에 장착될 예정으로 아직 떼어내기 전입니다.

오른쪽에 따로 있는 유심은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카드로 나노유심보다는 조금 더 큽니다.

이 유심카드는 갤럭시노트1때부터 스마트폰 2~3대 거쳐올때 까지 계속 사용하던 것으로 노트5로 오면서 헤어지게 되었네요.

비닐 커버를 벗겼습니다.

깨끗하고 깔끔한 자태를 보여줍니다.

갤럭시노트5는 5가지의 색상이 있는데,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색이 골드플래티넘입니다.

이 매장에는 2가지 색상만 있어서 선택의 폭이 적었지만,

골드가 이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노유심을 노트5에 넣어주고 개통을 이어갑니다.

개통은 LG U+ 쪽과 연계한 상태에서 진행이 되었고,

곧 개통이 되었습니다.

저는 기기변경으로 한것이라 큰 혜택은 없었습니다.

단통법이후로 소비자가 크게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혜택은 거의 없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기기이동을 했네요.

갤럭시노트5 박스 안에 스마트폰을 뺀 나머지 구성품들입니다.

사용설명서가 하나 있었는데,

읽어볼 내용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가정용 충전기, 마이크로5핀 USB케이블, 이어폰

가정용충전기는 번개그림이 있고,

Fast Charge(빠른충전/급속충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충전기 아래에는 노트5에 내장된 펜의 교환용 펜촉들이 들어있습니다.

마이크로5핀 USB케이블

일반 케이블, 이전의 일반 가정용충전기를 사용하면

유선충전 이라고 표시가 되며,

노트5 안에 있던 가정용충전기(빠른충전 인쇄되어있던)를 사용하면 스마트 고속충전 이라고 나옵니다.

차이는 충전시간이 짧아집니다.

충전에 관한 이야기는 다른 게시물에서 잠깐 다시 다뤄볼 생각입니다.

왼쪽이 기존에 사용하던 LG G3스크린(LG에서 만든 칩이 메인으로 사용됨)이고 오른쪽이 노트5입니다.

G3스크린이 1920의 해상도

노트5가 2560의 해상도를 지원해서 화면에서 보여지는 글씨의 크기가 차이가 있습니다.

노트5가 더 작은 글씨로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줍니다.

간단하게 노트5의 구매 개봉기를 적었습니다.

잠시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빠른반응속도로 인한 쾌적함이 좋았습니다.

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펜의 글씨 인식도 꽤 잘 되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