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블루투스이어셋

2015. 11. 14. 18:30나의 LIFE.리뷰/통신장비.etc

20151114



샤오미의 블루투스 이어셋 입니다.

3개를 구매했는데요.

각각 친구, 조카, 나

사용할 예정이고,


해외직구를 하려다가 국내에서 구매를 해도 가격차이가 많지 않아서 그냥 국내구매를 했습니다.

중국직구로 17000~18000원정도 하는데, 국내에서 20000원정도 였습니다.

이후에 검색해보니 국내에서도 배송료별도로 18000원선에 판매하는 곳도 있기는 하네요.


샤오미는 대륙의 실수 라는 말을 유행시킨 회사로

예전에는 중국에서 만드는 물건들은 저렴하고 품질도 떨어지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높은퀄리티에 저렴한 가격을 적용해서 대륙의 실수라는 호칭이 붙었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만들어 내는 제품마다 성능, 디자인, 품질 다 소비자들이 만족스럽게 만들어내서

이제는 믿고사는 제품이 되어갑니다.


그 샤오미에서 만든것 중에 아주 저렴한 것 중 하나가 블루투스 이어셋 입니다.





작고 하얀 박스는 비닐포장이 되어 있고,

별도로 한글로 된 설명서가 같이 왔습니다.






수입 판매하는 여우미 라는 회사에서 별도로 인쇄를 한것 같네요.

6개월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국내 정식판매제품이라는 것 같습니다.








박스 포장은 일반 스마트폰 포장처럼 간결하고 작고 단순한 느낌이지만 깔끔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블루투스 이어셋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스아래에 이어셋고무링 2종류와 마이크로5핀 USB케이블 짧은것이 하나 들어있고,

중국어로 된 메뉴얼도 같이들어있습니다.





중국어 메뉴얼로 제품의 설명과 사용방법등이 적혀있는데,

블루투스 이어셋은 사용방법이 다 동일해서 안봐도 됩니다.

아래에 간단히 사용설명 포함하겠습니다.





종이 빼고 실제로 들어있는 구성입니다.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셋






안쪽 아래에 사오미마크가 있네요.






위쪽에 전화 수화기 그림 있는 버튼이 주로 사용하는 다기능버튼으로

오래 누르고 있으면 전원역활을 하고,

어느정도 눌러주고 있으면 옆쪽의 파란색 LED가 깜빡이면서 주변의 연동할 기기를 찾는 페어링모드로 진입을 하고,

전화가 왔을때 한번 눌러주면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전화가 왔을때 버튼을 1초동안 눌러주면 수신거부,

대기상태에서 두번연속으로 눌러주면 이전에 마지막으로 걸었던 전화번호로 재다이얼 합니다.






아래쪽에는 마이크로5핀 USB포트가 있습니다.

이부분에 마이크도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자브라사의 스텔스라는 제품과 비교샷입니다.

블루투스 이어셋은 크기가 다 이정도 합니다.

많이 작아지고 성능은 좋아진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USB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모드로 들어가고 빨간색램프가 들어옵니다.








위쪽의 다기능 버튼을 눌러주면 옆쪽의 파란색LED가 빠르게 깜빡이기 시작합니다.

이 상태는 주변의 연동할 수 있는 기기를 찾는 상태이고,





이때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기 검색을 하면 중국어로 된 연결가능한 기기가 검색이 됩니다.

(친구의 폰을 먼저 연결을 해서 이름은 지웠습니다.)








검색된 기기를 선택하면 연결이되고,

오른쪽 설정을 눌러서






오디오 체크를 지워줍니다.

휴대폰오디오라고 된 부분을 체크해두는 것은 블루투스 이어셋을 핸드폰 통화로 사용한다는 것이고,

오디오 부분의 체크를 지운것은 통화 이외의 소리를 차단한다는 의미입니다.


오디오부분이 활성화 되어있으면 스마트폰의 버튼누르는소리, 효과음 같은것들이 전부 블루투스이어셋으로 들립니다.





이어셋의 고무링을 빼면 이런모습입니다.





이거는 친구가 귀에 장착했을때,





이거는 내가 장착했을때 입니다.


사람마다 귀 모양이 달라서 고무링도 크기가 다른 3종류가 들어있습니다.

맞는것 찾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아직 사용전이고, 친구가 사용하고 있으면서 들려주는 이야기로는

아주 잘들리고, 상대방도 잘 들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