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한우사랑마을-한우갈매기살.한우목살.국내산삼겹살.청국장(서구.변동)

2016. 3. 4. 23: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60304



밤이 늦도록 비가오는 날 아는 형님이 고기 사준다고 해서 변동초등학교 앞쪽에 있는 고기집으로 갔습니다.

뒤쪽에 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주차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오전11시부터 밤 11시까지 12시간 영업을 하는 곳이네요.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곳 반, 주방이 반 인곳이었습니다.

주방은 아주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이 손님들이 있는 곳에서 보여 알 수 있었습니다.





고기만큼은 전부 국내산을 사용하는 곳입니다.

메뉴판에 원산지표시가 되어 있어서 알 수 있기도 하고,

지인분의 말과 사장님의 말, 다 들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 밥 먹으러 가서 주방 일하는 분들 퇴근하고 사장님만 남은 상태라 가마솥밥은 먹어볼 수 없었습니다.

영업시간 지나서 까지 고기를 먹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가마솥밥, 누룽지 좋아하다보니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다음에 오면 주문해봐야겠습니다.




비장탄이라는 것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숯불로 사용하는 숯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여러가지 좋은 말들이 적혀있습니다.




비장탄이라는 것입니다.





소고기용 석쇠를 올려주었습니다.

비장탄에 불이 잘먹은 상태라 빨깧게 열을 잘 내주네요.




기본 반찬들입니다.















같이간 친구가 마늘절임이 너무 맛있다고 몇번을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짜기는 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깻잎





김치





소고기무우국












갈비살과 꽃등심을 제일 먼저 주문해서 나왔습니다.

소세지도 한개 나왔네요.





갈비살



갈비살 이라 그런지, 소고기라 그런지,

고기들이 좋아서 그런지 일행들 모두 맛있다고 하네요.





꽃등심



꽃등심도 살짝 익혀서 먹었는데,

친구는 살살 녹는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고기가 맛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갈비



여기 소고기들은 다 맛있었습니다.

고기 들어오는 날 중에는 육사시미를 먹을 수 있는 날도 있다고 하네요.

날 소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신선한 고기들을 자주 취급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로 먹는 고기 종류를 바꾸니 불판도 바뀌었습니다.




삼겹살을 주문해서 나왔습니다.




삼겹살을 소고기 먹고난 후에 이어서 먹었는데,

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역시 맛있네요.

이곳은 확실히 맛있는 국내산 고기들을 취급하는것 같습니다.


일행들도 고기 맛있다고 나중에 3인분 추가해서 더 먹었는데,

덕분에 많이 배부르네요.




청국장과 공기밥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보통 식당들이 된장찌개를 내주는데, 이곳은 청국장을 내주었습니다.

청국장 아주 괜찮았습니다.

밥 한공기와 함께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