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가는길. 연안여객터미널

2010. 11. 14. 23:25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20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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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던것처럼.. 갑작스레.. 떠나게 된 여행.

준비를 미리 해서 떠난 여행은 얼마 없었던것 같다.

 

 

너무 이른 시간이 아닌.. 아침 8시쯤이었는데.. 남쪽으로 내려가는 호남고속도로에는 안개가 펼쳐져 있었다.

 

 

 

 

 

 

 

 

졸리기도 하고, 목도 마르고, 배도 고파서, 여산휴게소에 잠시 들렀다 다시 이동을 했다.

 

 

 

 

 

 

 

전주를 지나가는 길로 방향을 잡아 군산으로 향했다.

 

 

 

 

 

 

선유도를 가기 위해서는 군산의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법과 다른 방법이 한가지 더 있다.

새만금간척지에 이어진 섬중에 신시도 라고 있는데, 신시도가 선유도와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아서

어선으로 여객터미널에서 이용하는 금액보다 조금 비싼 금액으로 이용을 할 수 있다.

 

신시도의 어선을 이용하는 방법은 정해져 있는 배시간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아침 10시에 출발하는 배 표를 끊었다.

당일로 보고 나올것이라 오후 3시30분배도 예매를 했다.

 

 

 

 

 

 

 

연안여객터미널 바로 옆에는 군산항국제여객터미널이 있다.

배시간이 남아 가보았는데, 주 3회정도 중국산둥성으로 떠나는 배가 있는듯 했다.

썰렁한.. 분위기가.. 안쓰럽다.. 좀더 국제적인 여객터미널이 되어 여행객들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배를 타기전... 하늘에는..

느낌표가 떠있었다.

 

"  !  "

 

^^

 

 

 

 

 

 

 

 

 

 

 

 

 

 

1층 따뜻한 온돌이 들어오는 선실...

출발하고, 바로 잠을 청하는게 제일 좋다.

 

많은사람들이 잠을 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초겨울의 날씨를 보이는 바다는.. 반갑다고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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