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통골.빈계산

2010. 3. 28. 16:3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20100328

 

 

가끔은 산을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잘 못가게 되는 것 또한 사실이네요.

 

정크시장 갔다가 낮은 산을 한곳 정해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수통골계곡의 빈계산. 높이 415m의 작은산입니다.

 

 

 

 

 

 

 

 

다른 등산객분이 쉬면서 나무에 걸어놓은 물통 입니다.

 

 

 

 

 

 

 

 

 

 

 

 

 

 

꽃이 피고 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길이 내동 TBN교통방송 쪽으로 관통되는 도로입니다.

저 도로가 완성되면 유성 학하동 방향에서 서구 내동, 도마동, 방향으로 5분 정도면 갈 수 있게 됩니다.

 

 

 

 

 

 

 

 

 

 

 

 

 

 

 

 

 

빈계산 정상입니다.

415m

 

 

 

 

 

 

 

 

뒤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철재계단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금수봉을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늦어서 바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수통골 계곡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는 이곳이 많은 물로 가득 흘러 가는 계곡입니다.

지금은 겨울가뭄으로 사람이 걸어다닙니다.

 

 

 

 

 

 

 

 

 

 

 

 

 

 

 

저녁의 햇빛을 받은 물의 반짝거림..

 

 

 

 

 

 

 

 

물고기들도 살고,

 

 

 

 

 

 

 

 

 

 

 

 

 

 

이곳이 수통골 에서 올라가는 입구이고,

우리가 내려가는 길입니다.

 

 

천천히 걸으면,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